해외주식

트럼프 취임 후 첫 거래일, 뉴욕 증시 상승세로 마감

Htsmas 2025. 1. 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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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첫 거래일인 2025년 1월 21일,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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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예상보다 온건하다는 평가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지수 동향

  •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1.24% 상승한 44,025.81
  • S&P500지수: 0.88% 상승한 6,049.24
  • 나스닥종합지수: 0.64% 상승한 19,7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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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는데, 이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전통 산업군과 금융주가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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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정책에 대한 시장 반응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를 언급했지만, "보편적 관세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이에 따라 시장은 관세 정책의 속도 조절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보입니다.골드만삭스를 비롯한 주요 금융기관들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예상보다 온건하다고 평가했으며, 실제 적용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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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만한 주가 변동

  • 방산주: 록히드마틴, 헌팅턴잉걸스 등 2% 이상 상승
  • 제조기업: 3M, 캐터필러, 보잉 등 3% 안팎 상승
  • 기술주: 엔비디아 2.27% 상승, 애플 3% 이상 하락
  • 우주 관련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 24% 급등, 로켓 랩 30.2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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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화성에 성조기를 꽂겠다"는 선언이 우주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증시 상승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향후 실제 정책 집행과 그 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는 관세보다는 일본 BOJ금리 결정에 더 신경쓰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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