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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CPI 발표와 증시 반등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8%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2.9%)를 밑돌았습니다. 전월 대비 상승률도 0.2%로 둔화되어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했습니다.
- 나스닥: 1.22% 상승, 17,648.45로 마감
- S&P500: 0.49% 상승, 5,599.30으로 마감
- 다우존스30: 0.20% 하락, 41,350.93으로 마감
특히 기술주에서는 엔비디아(+6.43%)와 테슬라(+7.59%)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투자 심리가 회복되었습니다.
관세 전쟁의 여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에 대응해 유럽연합(EU)과 캐나다가 보복 조치를 시행하면서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 EU: 미국산 위스키와 오토바이에 최대 50% 관세 부과 예정
- 캐나다: 미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추가 관세 발효
이로 인해 관세 민감 종목의 주가는 엇갈렸습니다:
- 하락: 할리데이비슨(-5.7%), 브라운-포먼(-5.08%)
- 상승: US스틸(+2.67%), 알코아(+4.04%), 센츄리알루미늄(+5.74%)
투자 전략 및 관련 종목
물가 안정 신호와 관세 전쟁이라는 상반된 요인이 공존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 기술주 집중 투자: 물가 완화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기술주가 유망합니다.
- 관련주: 엔비디아, 테슬라
- 해시태그: #엔비디아 #테슬라 #기술주투자
- 철강·알루미늄 업종 주목: 관세로 인해 미국 내 제품 경쟁력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관련주: US스틸, 알코아
- 해시태그: #US스틸 #알코아 #철강주
- 소비재 주의: 관세 영향으로 수출 감소 우려가 있는 소비재는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 관련주: 할리데이비슨, 브라운-포먼
- 해시태그: #할리데이비슨 #브라운포먼 #소비재
결론
CPI 둔화는 단기적으로 긍정적 신호를 주었지만, 관세 전쟁과 소비 침체 가능성은 여전히 시장의 불안 요인입니다. 투자자들은 기술주와 철강·알루미늄 업종에 기회를 엿보되, 소비재 관련 리스크를 면밀히 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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