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LFP, 국내 ESS 시장 진입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SK온이 국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500MWh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 사업은 SK온이 자체 생산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국내 ESS 사업에 적용되는 사실상 첫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사업 개요: 부산 강서 'ESS 팜(Farm)' 모델에 SK온의 LFP 배터리가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모델은 ESS에 전기를 저장한 후 인근 데이터센터나 항만 등에 공급하는 분산에너지 특구 사업의 핵심입니다.공급 규모 및 잠재력:1차 규모: 500MWh (2027년까지 250MWh 우선 설치, 2030년까지 총 500MWh 구축).최대 확장: 향후 사업 확대 시 최대 2GWh까지 증설될 전망이며, 이는 수천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