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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빅사이클 2막 시작! LNG선 117척 발주 폭탄 터진다, 실적 우상향 확정!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가 최종투자결정(FID) 단계에 속속 도달하면서 LNG 운반선 발주 사이클이 내년부터 재차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대규모 LNG 프로젝트가 확정됨에 따라, 한국 조선사들이 독점하는 대형 LNG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핵심 시장 트렌드 및 전망:LNG선 발주 폭발 예고: 올해만 7,050만 톤 규모의 LNG 프로젝트 9개가 FID를 확정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들이 순차적으로 가동되는 2027년을 감안하면, 내년부터 신조 LNG선 발주가 빠르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필요 발주 규모: 올해 FID 확정 프로젝트만으로도 LNG선 약 100척이 필요하며, 중단된 모잠비크 프로젝트 예약 물량까지 포함하면 총 117척의 발주가 필요한..

국내주식 2025.11.24

HBM4 출시 경쟁 격화! 마이크론 "2026년 2분기 출하" 공식 발표, 재설계설 일축

마이크론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마크 머피가 최근 컨퍼런스에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예정대로 2026년 2분기부터 출하할 계획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히며, 재설계로 인해 출시가 늦어질 것이라는 시장의 일부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마이크론은 이미 내년도 HBM3E 및 HBM4 공급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고 언급하며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강력한 수요와 기술적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HBM4 관련 마이크론의 입장:출시 시점 재확인: 홍콩 GF증권 등에서 제기된 HBM4 재설계 및 2027년 출시 지연 가능성을 반박하며, 계획대로 2026년 2분기부터 출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기술 우위 강조: 현재 HBM 데이터 전송 속도가 핀당 11Gb/s로 경쟁사 대비 가장 뛰어나며, 절차대로 A..

해외주식 2025.11.24

자사주 소각 의무화 초읽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위한 '3차 상법 개정안' 발의 임박

자사주 소각 의무화 초읽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위한 '3차 상법 개정안' 발의 임박2. 자세한 요약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코스피5000특위 위원장)이 자사주(자기주식) 소각 의무화를 핵심으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일반 주주 보호를 목표로 하며, 자사주를 이용한 경영진의 권한 남용을 막기 위해 제도적 장치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구분주요 개정 내용투자자 관점 해석자사주 취득 및 처분 의무신규 취득 자사주는 1년 이내 소각 의무화. (예외 사유 제외)기업이 주가 부양 효과 없이 자사주를 취득 후 보유만 하거나, 편법적으로 활용하는 관행에 제동. 주주 환원 강화.처분 계획 승인자사주 보유·처분 계획을 매년 주주..

국내주식 2025.11.24

K-조선 빅4, 트럼프 'MASGA 프로젝트' 막판 총력전! 1,500억 달러 펀드 파트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 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의 윤곽이 크리스마스 전후로 드러날 전망입니다. 미국 상무부가 최근 한국 기업들로부터 사업 제안서를 접수받았으며, 국내 주요 조선사들은 사업 지분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습니다.핵심 프로젝트 및 투자 환경:마스가 프로젝트: 미 해군 군함 건조, 최근 승인된 핵추진 잠수함 건조, 그리고 미 해군 군함의 유지·정비·보수(MRO) 사업이 주축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사업 방식: 하나의 업체가 독식하는 방식이 아닌, 컨소시엄 방식으로 참여 기업들이 지분에 따라 수익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복수의 국내 기업들에게 기회..

국내주식 2025.11.24

41조 시장 선점! LS전선, 세계 최초 '고온형 HVDC 케이블'로 韓 전력망 혁신 시작

LS전선이 한국전력의 핵심 인프라 프로젝트인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00kV 90℃(고온형)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을 적용하며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사업은 동해안의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안정적으로 전송하는 국가 전력 수급의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습니다.핵심 기술 및 시장 독점:혁신 기술 (고온형 HVDC): 이번에 투입된 500kV 90℃ HVDC 케이블은 기존 70℃ 제품 대비 도체 허용 온도를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고사양 제품입니다. 이는 전력망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기술로, 한국전력의 사전적격심사(PQ)를 통과하며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습니다.국내 독점 공급: LS전선은 제주–진도, 제주–완도 등 국내 모든 HVDC..

국내주식 2025.11.24

테슬라 'FSD 감독형' 한국 상륙! 배터리 논란 잠재울 반전 카드, 자율주행 시장 빅뱅 예고

테슬라가 최신 자율주행 기능인 **'풀 셀프 드라이빙(FSD) 감독형(Supervised)'**을 한국 시장에 공식 도입하며 한국을 글로벌 확장 전략의 핵심 시장으로 지목했습니다. 이는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최근 배터리 이슈 등으로 흔들린 국내 브랜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기술 혁신 카드'**로 평가됩니다.FSD 감독형 도입 현황:배포 시작: 11월 23일부터 최신 빌드 중 하나인 v14.1.4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테슬라 차량에 순차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HW4(하드웨어 4.0) 장착 차량(주로 모델 X)**을 중심으로 배포가 진행되었습니다.글로벌 확장: 한국은 미국, 캐나다, 중국, 호주 등 6개국에 이어 전 세계 7번째로 FSD 감독형 기능이 제..

해외주식 2025.11.24

'검은 반도체' 김, 수출 1조 5천억 돌파! K-푸드 대표 주자, 글로벌 확산 가속도 붙는다

해양수산부는 한국의 김 수출액이 역대 처음으로 연간 **10억 달러(약 1조 5,000억 원)**를 돌파했다고 23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3.2% 급증한 실적으로, 불과 한 달여를 남기고 10억 달러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김은 이미 '검은 반도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K-푸드 열풍을 이끄는 핵심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핵심 수출 현황 및 성장 동력:역대 최고 실적: 지난 20일 기준 김 수출액은 10억 1,5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최고치(9억 9,70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주요 수출국:1위 미국 (2억 2,000만 달러, YoY +15.3%): 최대 시장으로 자리매김하며 건강 스낵으로서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2위 일본 (2억 1,000만 달러, YoY +13.8%..

국내주식 2025.11.24

30조 MASH 시장 폭발! 한미약품 '삼중효능제'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 대형 기술수출 초읽기

한미약품의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치료 삼중작용 바이오신약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기술수출(L/O)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ASH 치료제 시장이 글로벌 빅파마의 M&A와 신약 승인으로 본격적인 개화기에 접어들면서 한미약품의 파이프라인 가치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 개요 및 현황:작용 기전: 삼중작용 바이오신약으로, 글루카곤(에너지 대사 증가), GLP-1(식욕 억제, 인슐린 분비), GIP(인슐린 촉진, 항염증)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합니다.기대 효과: 다중 약리학적 효과를 통해 MASH 환자의 지방간, 간 염증, 간 섬유화 등 복합 증상에 뛰어..

국내주식 2025.11.24

에이비엘바이오, 미국 자회사 '네옥바이오' M&A 추진! 릴리 투자 이어 빅파마 매각 '최초 기록' 도전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미국 자회사 **네옥바이오(Neok-Bio)**의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여 **빅파마(Big Pharma)로의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파격적인 전략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는 국내 바이오 기업으로서는 전례 없는 시도이며, 기술이전(L/O)을 넘어선 M&A를 통해 확실한 대규모 현금 확보를 목표로 합니다.핵심 내용 및 전략:M&A 목표 모델: 에이비엘바이오는 화이자에 인수된 **멧세라(Mesera)**의 비즈니스 모델을 그대로 따르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는 신약 후보물질의 **개념증명(PoC)**을 마친 후 빅파마에 매각하는 방식입니다.M&A의 중요성: M&A는 기술이전(마일스톤/로열티)과 달리 계약과 동시에 확실한 대규모 현금 수령이 보장됩니다. M&A 규모는 기술..

국내주식 2025.11.24

K-푸드 중국 역대급 반등! 오리온·삼양·농심, 현지 생산·채널 확대로 '제2의 전성기' 노린다

국내 주요 식품 기업인 오리온, 농심, 풀무원, 삼양식품 등이 과거 사드 사태(2016~2017년)의 여파에서 벗어나 중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재진입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현지 생산 시설 확대, 유통 채널 다각화, 현지 맞춤형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K-푸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주요 기업별 중국 사업 현황 및 전략:기업3분기 누적 중국 매출 (YoY 증감률)핵심 전략 및 성과오리온9,704억 원 (+5.0%)전체 매출의 40% 차지 (국내 매출 상회). 저당 초코파이 출시 및 간식점 등 고성장 채널 확장. 화장품 사업 진출 검토.농심1,315억 원 (+7.7%)작년 유베이와 총판 계약 후 유통망 확대. 걸그룹 에스파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신라면 에스파 스페셜 패키지'..

국내주식 202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