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CXL 2.0 기반 DDR5 고객 인증 완료

SK하이닉스가 CXL 2.0 기반 96GB D램 모듈(CMM-DDR5) 고객 인증 완료를 발표하며 데이터센터 메모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핵심 내용을 3가지로 정리합니다:

1. 기술적 혁신:
   • **용량 50%↑ + 대역폭 30%↑**로 기존 DDR5 대비 초당 36GB 데이터 처리 가능.
   • 메모리 풀링 기술을 통해 다중 CPU/GPU 시스템에서 자원 효율성 극대화.
2. 상용화 일정:
   • 128GB 제품 추가 고객 인증 진행 중, 10nm 1b 공정 적용으로 전성비(性能/전력) 우위.
   • 2024년 연말 양산 목표로 포트폴리오 완성 추진.
3. 생태계 구축:
   •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HMSDK) 리눅스 탑재로 글로벌 표준화 주도.
   • CXL 컨트롤러 IC 자체 개발 착수로 원가 경쟁력 강화.

투자 아이디어

1. AI·데이터센터 테마 집중

• CXL 시장 2022년 24억 원 → 2028년 20조 원 예상(연평균 8300% 성장).
• LLM(대규모언어모델) 확산에 따른 고용량 메모리 수요 폭발 전망.

2. 반도체 공급망 수혜주 발굴

• CXL 스위치·컨트롤러 관련 파두·몬타지테크놀로지 협력 기업 주목.
• 고밀도 패키징 기술 보유 업체(예: 실리콘 인터포저 제조사) 투자 검토.

3. 리스크 관리 포인트

• 삼성전자 CXL 2.0 D램 양산(2024년 하반기)과의 경쟁 구도 분석 필수.
• 서버용 CPU 출시 일정(CXL 2.0 지원 칩)에 따른 수요 변동성 모니터링.

관련된 주식 종목

종목명주요 사업/역할투자 포인트

SK하이닉스	CXL 2.0 메모리 상용화 선도	AI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메모리 수혜 기대
레드햇	CXL 인프라 검증 플랫폼	SK하이닉스와의 전략적 협업 심화 전망
AMD	CXL 지원 CPU·GPU 공급	MI300X 등 AI 칩셋과의 시너지 주목
인텔	PCIe 5.0/CXL 2.0 호환 칩셋	서버 CPU 시장에서의 협업 가능성

 

"CXL은 DDR과 HBM을 잇는 제3의 메모리 축으로 부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