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AI 대장주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긴장감 고조
Htsmas
2025. 2. 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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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25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경기 둔화 우려와 AI 대장주들의 약세가 이어졌지만, 일부 전통 우량주들의 선전으로 다우지수는 상승했습니다.
주요 지수 동향
-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0.37% 상승한 43,621.16
- S&P500지수: 0.47% 하락한 5,955.25
- 나스닥종합지수: 1.35% 하락한 19,026.39
AI 관련주 약세 지속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AI 관련 주식들의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 엔비디아: 2.80% 하락
- 팔란티어: 3.13% 하락
- 슈퍼마이크로컴퓨터: 11.76% 급락
경기 둔화 우려 확산
2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98.3으로 전월 대비 7.0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전통 우량주 선전
홈디포와 월마트 등 전통적인 우량주들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홈디포: 2.84% 상승
- 월마트: 4.29% 상승
암호화폐 시장 약세
비트코인 가격이 3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관련 주식들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11.41% 하락
- 코인베이스: 6.42% 하락
- 로빈후드: 8.03% 하락
투자자들의 시선은 26일 장 마감 후 발표될 엔비디아의 실적에 쏠려 있습니다. AI 붐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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