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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글 HBM '제1공급사' 역전 성공! 차세대 HBM4로 점유율 대격변 예고

Htsmas 2025. 12. 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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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글 HBM 공급 점유율 '역전' 성공

삼성전자가 올해 브로드컴을 통해 구글의 AI 가속기(TPU)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전체 물량의 60% 이상을 공급하며 사실상 '제1공급사' 지위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하반기 급성장: 올 상반기에는 SK하이닉스의 점유율이 높았으나, 하반기 들어 삼성전자가 HBM3E용 D램을 재설계하여 발열 문제를 해결한 덕분에 공급 물량을 대폭 늘려 연간 기준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 전영현 부회장의 승부수: 지난해 5월 취임한 전영현 DS부문장이 올해 초 HBM3E용 1a D램 재설계를 직접 지시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브로드컴(구글)**을 전략 고객으로 삼은 결과입니다.
  • 수출 데이터 확인: 삼성전자 HBM 패키징 라인이 있는 아산의 복합구조칩집적회로 수출액이 올 7~10월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하며 공급 확대 추세가 확인되었습니다.

차세대 HBM4 경쟁: 이달 초 품질 인증 임박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간의 차세대 HBM인 HBM4(6세대 HBM) 납품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의 기술력: 삼성전자는 10나노 6세대(1c) D램과 4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활용하여 HBM4를 개발했습니다. 이미 지난 'ISSCC 2026'에서 초당 3.3TB의 대역폭을 갖춘 HBM4를 공개했으며, 이르면 이달 초순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의 품질 인증 결과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증 즉시 대량 양산 체제를 갖춰놓았습니다.
  • SK하이닉스의 자신감: HBM 선두 기업인 SK하이닉스는 'HBM4 재설계 요구' 루머에 대해 내년 물량과 가격이 이미 확정되었으며 수율 및 인증 지연 이슈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의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HBM4에서도 엔비디아의 '제1공급사'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됩니다. 다만, 구글 등 엔비디아 외 고객사 물량은 단기간에 늘리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투자자 관점에서의 중요성

반도체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HBM에서 기술 격차를 해소했으며, 내년에는 점유율과 마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체 DRAM에서 HBM이 차지하는 비중(비트 기준)은 약 15% 수준으로, AI 시장 성장에 따라 확대 여력이 매우 큽니다.


투자 아이디어

HBM 시장의 '기술 평준화'와 '멀티 벤더' 확대 수혜

이번 뉴스는 HBM 시장이 SK하이닉스 독주 체제에서 삼성전자와의 양강 구도로 재편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AI 가속기 시장의 거대 고객사(엔비디아, 구글)들이 공급망 안정성을 위해 멀티 벤더(Multi-Vendor) 전략을 강화하고 있어, HBM 기술력을 가진 모든 제조사에게 긍정적입니다.

핵심 투자 인사이트 및 전략:

  1. 삼성전자 HBM 점유율 회복에 따른 마진 개선: 삼성전자가 구글 등 비(非)엔비디아 고객군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HBM4를 통해 기술 격차를 해소한다면, 내년 실적에서 HBM의 기여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특히 HBM은 일반 DRAM 대비 마진이 높아 이익 체질 개선의 핵심 동력입니다.
  2. HBM 후공정 및 소재 밸류체인 확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HBM4 경쟁을 가속화하며 대량 양산 체제 구축에 나서는 것은 HBM 제조에 필수적인 TSV(Through Silicon Via) 공정, 패키징, 검사, 소재 등의 후공정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투자 확대와 수주 증가로 이어질 것입니다.
  3. 파운드리-메모리 시너지 (HBM4): HBM4는 로직 다이를 4nm(삼성) 또는 12nm(SK하이닉스) 파운드리 공정으로 제작하는 등 파운드리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파운드리 기술력을 보유한 삼성전자에게 잠재적인 시너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리스크 분석:

  • HBM4 인증 및 수율 리스크: HBM4는 기술 난이도가 높아지는 만큼, 품질 인증 통과 시점 및 초기 수율 확보가 관건입니다. 예상보다 인증이 지연되거나 수율 확보가 어려울 경우, 시장 선점 기회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 엔비디아 의존도 리스크: SK하이닉스는 여전히 엔비디아라는 거대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습니다. 만약 엔비디아가 멀티 벤더 전략을 더욱 강화하거나 삼성전자 HBM4의 인증이 빠르게 진행될 경우, SK하이닉스의 HBM 리더십에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관련된 주식 종목

HBM 시장의 양강 구도 속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메모리 제조사와 필수 후공정 관련 종목입니다.

구분 종목명 투자 포인트
메모리 칩 제조 삼성전자 구글 HBM '제1공급사' 역전 및 HBM4 기술력 확보. HBM 비중 확대를 통한 마진 개선 및 파운드리 시너지 기대.
메모리 칩 제조 SK하이닉스 HBM 시장의 초기 리더십 및 엔비디아와의 강력한 파트너십 유지. HBM4 양산 계획 확정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대.
HBM 검사/테스트 마이크로컨텍솔 HBM 제조 공정 중 필수적인 테스트 소켓 공급. HBM 시장의 양적 성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 예상.
HBM 본딩 장비 한미반도체 HBM의 적층을 위한 TC 본더 장비 제조사. HBM4 대량 양산 체제 구축에 따라 장비 수주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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