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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엔비디아 최신 AI칩 6만4000개로 슈퍼 데이터센터 구축

Htsmas 2025. 3. 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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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소프트뱅크, 오라클과 함께 추진 중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첫 번째 데이터센터에 엔비디아의 최신 AI칩이 대거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는 AI 기술 발전과 컴퓨팅 파워 확장을 위한 오픈AI의 야심찬 계획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주요 내용

  1. 위치: 텍사스주 애빌린
  2. 투입 칩: 엔비디아 GB200 6만 4000개
  3. 설치 일정: 올해 여름까지 1만 6000개 먼저 설치, 이후 단계적 추가
  4. 투자 규모: 수십억 달러 예상 (GB200 칩 가격 미공개, 직전 모델 H100 기준 3만~4만 달러)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개요

  • 참여 기업: 오픈AI, 소프트뱅크, 오라클
  • 발표 시기: 2025년 1월 21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다음날)
  • 투자 계획: 4년간 최대 5000억 달러
  • 확장 계획: 최대 10곳까지 데이터센터 부지 확장 예정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오리건주 등 검토 중)

GB200 칩의 특징

GB200은 엔비디아의 최신 AI칩 '블랙웰' 2개와 TSMC의 CPU가 탑재된 차세대 AI 칩입니다. 이 칩은 엔비디아의 이전 모델인 H100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픈AI의 이번 투자는 AI 기술 발전을 위한 대규모 컴퓨팅 파워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 강력한 AI 모델 개발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오라클은 애빌린 데이터센터의 설계와 구축을 담당하며, 슈퍼컴퓨터의 운영도 맡게 됩니다. 이는 클라우드 기업인 오라클의 AI 인프라 사업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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