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봉준호 감독의 '미키17', 북미·중국·한국 박스오피스 석권
Htsmas
2025. 3. 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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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 북미와 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개봉 나흘 만에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어, 글로벌 영화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흥행 성과
- 북미: 개봉 첫 주말 1910만 달러(약 277억 원) 수익으로 박스오피스 1위. 한국 감독 연출작으로는 최초 기록.
- 중국: 누적 관객 수 978만 명(3월 10일 기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5위.
- 한국: 누적 관객 수 209만 명,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흥행 요인과 과제
- 흥행 요인:
- 봉준호 감독의 글로벌 인지도.
- 로버트 패틴슨, 마크 러팔로 등 할리우드 배우 출연.
- 과제:
- 제작비(약 1711억 원) 대비 흥행 수익 부족 우려.
- 북미 외 지역에서의 추가 수익 필요.
중국 내 의미
이번 중국 개봉은 한국 영화가 정식 개봉한 지 4년 만으로, 한한령 완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다만, 워너브러더스 배급의 할리우드 영화라는 점에서 낙관은 이르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미키17은 봉준호 감독의 독창적인 연출력과 글로벌 배우들의 협업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향후 흥행 성적이 더욱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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