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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새로운 국면 맞이하다: 조광구 4분할과 글로벌 투자 유치 추진
Htsmas
2025. 3. 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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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기존 2개 조광구를 4개로 분할하고, 글로벌 투자 유치를 본격화하는 등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모습입니다.
조광구 분할과 투자 유치 계획
- 산업통상자원부, 해저광물자원개발심의위원회 통해 조광구 분할 확정
- 4개로 분할된 새 조광구별로 3월 말부터 글로벌 투자유치 입찰 예정
- S&P글로벌의 자문을 받아 투자 유치에 적합한 형태로 분할
배경: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부진
- 2024년 초 대왕고래 구조 탐사·시추 결과, 경제성 있는 개발 수준에 미치지 못함
- 한국석유공사, 기존 6-1광구 및 8광구의 조광권 반납 후 재분할 요청
향후 전망
- 석유공사, 새 조광권 부여 후 투자 유치 공고 진행 예정
- 해외 투자사들의 지분 비율과 탐사 계획 등을 검토해 적절한 투자사 선택 방식 유력
이번 조치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부와 석유공사의 노력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투자 유치를 통해 기술력과 자본을 확보하고, 국내 에너지 자원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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