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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사들, 중국 시장 공략 본격화... '승리의 여신: 니케' 사전예약 430만명 돌파

Htsmas 2025. 3. 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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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2025년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를 비롯해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2', 위메이드의 '미르M' 등이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요 게임사들의 중국 진출 현황

  •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사전예약 430만명 돌파, 4월 출시 예정
  •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2' 4월 3일 출시 예정, '리니지2M' 현지화 작업 중
  • 위메이드: '미르M' 3분기 출시 예정

중국 시장의 중요성

중국은 세계 최대 게임 시장 중 하나로, 올해 시장 규모가 약 2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게임사들의 수출 비중에서 중국이 약 30%를 차지하고 있어, 중요한 해외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한령 완화와 기회

최근 중국에서 한한령 완화 기류가 감지되면서 국내 게임사들의 진출 기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국내 게임 10개에 판호가 발급되는 등 빗장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투자 아이디어

  1. 중국 진출 게임사 주목: 시프트업,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등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둔 게임사들의 실적 개선 가능성에 주목해볼 만합니다.
  2. 게임 개발 관련 기업 투자: 중국 시장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게임 완성도가 중요해지고 있어, 게임 엔진 개발사나 그래픽 기술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3. 중국 게임 시장 관련 ETF: 중국 게임 시장의 성장세를 활용하기 위해 관련 ETF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4. 장기적 관점의 접근: 중국 시장 진출이 반드시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개별 기업의 현지화 전략과 게임 완성도를 면밀히 살펴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고려해야 합니다.
  5. 관련 산업 주목: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e스포츠 관련 기업 등 게임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친 투자 기회를 모색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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