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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사업 본격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나서
Htsmas
2025. 3. 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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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습니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2026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조만간 유력 기업과의 구체적인 협력 소식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사업 전망
- 2026년: 수천 대 규모의 부품 양산 시작
- 2027~2028년: 연간 생산량 10배 이상 증가 예상
- 주요 개발 분야: 카메라, 손, 관절 모터 등
전장 부품 및 반도체 사업 확대
- 멕시코 전장 부품 공장
- 7월 완공, 10월부터 양산 예정
-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대응 전략
- FC-BGA(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 사업
- 2026년 서버용 생산 개시
- 2030년까지 조 단위 규모로 성장 목표
- 유리 기판 사업
- 2027년 양산 목표
전기차 시장 전망
문 대표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 속도가 일시적으로 지연되고 있지만, 2025년 말이나 2026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투자 아이디어
- LG이노텍 주식 장기 투자: 휴머노이드 로봇, 전장 부품, FC-BGA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로 중장기적 성장 기대
- 로봇 관련 ETF 투자: ROBO Global Robotics and Automation Index ETF (ROBO) 등 고려
- 반도체 장비 업체 주목: FC-BGA 생산 확대에 따른 수혜 예상 (예: 원익IPS, 에이피시스템)
- 전기차 부품 관련 기업 투자: LG이노텍의 전장 부품 사업 확대에 따른 협력사 성장 가능성 (예: 에코프로, 삼화콘덴서)
- AI 반도체 관련 기업 분석: LG이노텍의 FC-BGA 사업 확대로 인한 AI 반도체 시장 성장 수혜 예상 (예: 네이버, 카카오)
LG이노텍의 미래 성장 전략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로봇, 전기차, AI 반도체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미래 기술 트렌드와 LG이노텍의 사업 확장 계획을 주시하며, 관련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친 투자 기회를 모색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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