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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렉라자 병용요법 피하주사 제형 유럽 승인: 글로벌 항암제 시장 확대
Htsmas
2025. 4. 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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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존슨앤드존슨(J&J)의 항암제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피하주사(SC) 제형이 유럽위원회(EC)로부터 승인을 받았습니다.
- SC 제형의 장점:
- 기존 정맥주사(IV) 대비 투여 시간이 몇 시간에서 몇 분으로 단축.
- 주입 관련 부작용이 5배 감소해 환자 편의성과 치료 경험이 크게 개선.
- 적응증:
-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를 가진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
- 글로벌 진출:
- 렉라자 병용요법은 이미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이번 SC 제형 승인은 글로벌 처방 확대와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이번 승인으로 렉라자 병용요법은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 치료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투자 아이디어
유한양행의 렉라자 병용요법과 SC 제형 승인은 투자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 글로벌 매출 성장: SC 제형 도입으로 환자 편의성이 향상되며 처방 확대가 기대됩니다. 특히 유한양행은 렉라자 매출에 따라 10~12%의 로열티를 수령하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항암제 시장 확장: 렉라자는 EGFR 변이 폐암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 약물 대비 생존 기간 연장 효과를 입증하며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기술 수출 모델 성공: 유한양행은 렉라자를 기술수출하며 R&D 기반의 수익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이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투자자들은 유한양행의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과 항암제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주목해야 합니다.
관련된 주식 종목
종목설명
유한양행 | 렉라자의 글로벌 승인 확대와 로열티 수익 증가로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유. |
알테오젠 | SC 제형 기술을 활용한 항암제 개발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음. |
셀트리온 | 항체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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