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엔시에스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생산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전력 수요 급증으로 ESS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한중엔시에스는 삼성SDI의 핵심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주요 내용 분석중국 및 미국 생산 확대: 한중엔시에스는 중국 장쑤성 법인에서 이달 중 ESS 핵심 부품인 칠러(Chiller)와 냉난방공조(HVAC) 부품 생산을 시작합니다. 기존에는 원재료 조달 거점이었던 중국 법인을 생산 라인으로 전환, 국내 경북 영천 공장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합니다. 또한, 미국 인디애나주에 70만 달러(약 9억5000만원) 규모의 자본금을 투입해 법인을 신설, 2026년 3분기부터 본격적인 ESS 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