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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천궁-Ⅲ로 K-방산 수출 신화 잇는다! 글로벌 방공망 시장 석권 노린

Htsmas 2025. 7. 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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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이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M-SAM) 블록-Ⅲ(천궁-Ⅲ) 체계 개발 사업자 선정을 위해 통합대공 종합솔루션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8일 업계 소식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ADD)는 8월 중 M-SAM 블록-Ⅲ 개발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LIG넥스원은 이 사업 수주를 위해 적극 준비 중입니다. 사업비 약 2조 8,300억 원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를 강화하고, 천궁-Ⅱ의 성공적인 수출 실적을 이어 글로벌 방공망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핵심 사업입니다.

프로젝트 개요

  • 목표: 천궁-Ⅲ는 기존 천궁-Ⅱ 대비 교전 능력 5배, 방어 면적 4배 확대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및 항공기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차세대 중거리 방공 체계 구축. 요격 고도는 15~40km에서 30km 이상으로 향상.
  • 사업 규모: 2조 8,300억 원(2034년까지 개발 및 전력화). 2025년 8월 세부 품목(교전통제소, 발사대, 다기능 레이더)별 사업자 선정 예정.
  • 주요 기술:
    • 디지털 위상배열 레이더(AESA): 다수 장사정포탄, 드론, 미사일 섞어 쏘기 등 복합 위협 탐지 및 추적.
    • 작전·교전통제소: 고도별 대탄도탄 및 대항공기 통합 운용으로 동시 교전 능력 강화.
    • 유도탄: 천궁 시리즈의 기술 기반, 향상된 명중률 및 사거리.
  • LIG넥스원 역량:
    • 개발 경험: 천궁, 천궁-Ⅱ, L-SAM, L-SAM-Ⅱ 등 KAMD 전 대공유도무기 개발 참여. 장사정포요격체계(LAMD)와 패트리어트 성능 개량도 수행.
    • 수출 실적: 천궁-Ⅱ 수출(2022년 UAE 4조 원, 2023년 사우디 4.2조 원, 2024년 이라크 3.5조 원)으로 중동 시장 공략 성공.
    • R&D 역량: 전체 임직원의 60%가 연구원(국내 방산 최대 규모). AESA 기반 대포병탐지레이다-Ⅱ, 국지방공레이다 등 감시정찰 체계 개발 완료.
  • 시장 트렌드:
    • 글로벌 방산 시장은 2025년 5,000억 달러에서 2035년 7,000억 달러로 연평균 3.5% 성장 전망. 중동, 아시아, 북아프리카의 방공망 수요 급증.
    • 이스라엘-이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드론 및 미사일 복합 위협 대응 기술 수요 증가.
  • 재무적 영향:
    • LIG넥스원의 2024년 매출 2.1조 원(전년 대비 15% 성장), 영업이익 1,200억 원 기록. 천궁-Ⅱ 수출로 안정적 수익 기반 확보.
    • M-SAM 블록-Ⅲ 수주 시 2034년까지 연평균 2,800억 원 매출 기여 예상. 해외 수출 확대는 추가 성장 동력.

투자자 관점에서의 중요 포인트

  • 시장 기회: 천궁-Ⅲ의 성공은 KAMD의 중층 방어체계 완성으로 이어지며, 중동·아시아 시장에서 K-방산의 브랜드 가치 강화.
  • 기술 경쟁력: AESA 레이더와 통합 교전통제 기술은 글로벌 방공망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제공.
  • 미래 전망: 천궁-Ⅱ의 수출 성공을 기반으로 천궁-Ⅲ는 중동, 아시아, 북아프리카로의 추가 수출 가능성. L-SAM-Ⅱ와의 기술 시너지도 기대.

투자 아이디어

LIG넥스원의 M-SAM 블록-Ⅲ 개발 참여는 K-방산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방공망 수출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굳히는 기회입니다. 천궁-Ⅱ의 중동 수출 성공과 AESA 레이더, 통합 교전통제 기술은 천궁-Ⅲ의 글로벌 경쟁력을 뒷받침하며, 방산 산업의 고부가가치 수익 구조를 강화합니다. AI와 드론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방공망 트렌드와 맞물려 장기 성장 잠재력이 큽니다.

투자 포인트

  1. KAMD 강화: 천궁-Ⅲ는 KAMD의 중층 방어체계 핵심 무기로, 국내 방위력 강화와 수출 레퍼런스 확보로 이어짐.
  2. 수출 확대: UAE, 사우디, 이라크에 이어 추가 중동·아시아 시장 공략으로 매출 다변화 가능. K-방공망 벨트 전략으로 글로벌 점유율 확대.
  3. 기술 선도: AESA 레이더와 AI 기반 교전통제 기술은 드론, 미사일 복합 위협 대응에 최적화, 글로벌 방산업체와의 경쟁력 확보.

리스크

  • 경쟁 심화: 한화시스템과의 수주 경쟁으로 개발 지연 가능성. 글로벌 방산업체(록히드마틴, 레이시온)의 기술 추격도 위협.
  • 정치적 불확실성: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 시 방공망 수요 감소 가능.
  • R&D 비용: 연간 2,000억 원 이상 R&D 투자로 단기 수익성 변동 우려.

관련된 주식 종목

종목명설명

LIG넥스원 천궁-Ⅲ, L-SAM 등 KAMD 핵심 무기 개발 및 수출 주도. AESA 레이더와 교전통제 기술로 글로벌 방공망 시장 공략.
두산에너빌리티 천궁 시리즈의 로켓모터 및 탄두 제작 참여. 방산 부문 수출 확대와 기술 시너지로 성장 전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천궁 및 L-SAM의 추진체와 발사대 제작. 방산·우주항공 통합 역량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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