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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인조이'가 다시 살아난다!" 첫 DLC 출시와 함께 10배 폭증! 바닥 찍고 날아오르는 게임주, 지금이 매수 타이밍?

Htsmas 2025. 8. 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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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야심작 **'인조이(inZoi)'**가 첫 번째 유료 다운로드 콘텐츠(DLC) '섬으로 떠나요' 출시와 함께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독일 **'게임스컴 2025'**에서 공개된 이번 DLC는 스팀 동시접속자 수를 9000명 가까이 끌어올리며, '원(One) IP'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씻어내고 '인조이'의 장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요약: '인조이'의 위기와 부활, 그리고 '게임스컴' 효과

'인조이'는 지난 3월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후 일주일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유저들의 관심이 식어 동시접속자 수가 1000명대 이하로 떨어지며 초기 흥행에 실패했다는 혹평을 받았습니다. 이는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가진 크래프톤에게 '원 IP 리스크'를 재확인시켜주는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게임스컴 2025'**를 기점으로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크래프톤은 행사 기간 중 첫 번째 DLC **'섬으로 떠나요'**를 공개하고, 새로운 지역 **'차하야(Cahaya)'**와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스팀 동시접속자 수를 무려 9배 가까이 폭증시키는 강력한 효과를 낳았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규 지역 '차하야': 동남아시아 휴양지를 모티브로 한 도시로, 농장, 시장, 리조트, 사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자급자족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 다양한 활동: 수영, 스노클링, 선박 운행, 농사, 채굴, 낚시 등 새로운 활동이 추가되어 게임 플레이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 강화된 상호작용: 랜덤 모임, 속마음 말풍선, 협력 행동 등 조이(게임 내 캐릭터) 간의 상호작용이 강화되어 유저들이 더욱 풍부한 스토리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플랫폼 확장: 맥(Mac) 버전 출시를 통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성과는 콘텐츠 확장을 통한 게임의 생명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이는 '인조이'가 단순한 반짝 흥행작이 아니라, 유저들과 소통하며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게임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투자 아이디어: 게임산업의 'DLC'와 'IP 확장' 전략에 주목하라

'인조이'의 성공적인 부활은 게임 산업 투자에 있어 **'DLC(다운로드 콘텐츠)'와 'IP 확장'**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합니다.

  • DLC의 경제적 효과: 게임 개발사에게 DLC는 새로운 매출을 창출하고 기존 유저의 이탈을 방지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인조이'의 사례처럼, DLC는 게임의 수명을 연장하고 지속적인 수익을 가져다주는 핵심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 IP 확장의 중요성: '인조이'는 초반 부진을 딛고 DLC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단일 IP에 의존하는 '원 IP 리스크'를 가진 게임사들에게 IP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강화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 지속적인 유저 소통: '인조이'의 DLC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개발사와 유저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게임에 대한 충성도를 높여 장기적인 흥행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하지만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인조이'의 성공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DLC 출시 초기의 반짝 효과일 수도 있으며, 향후 콘텐츠의 질과 업데이트 속도에 따라 유저들의 관심이 다시 식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시에는 지속적인 유저 지표와 개발사의 업데이트 계획을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관련된 주식 종목: '인조이' 밸류체인 및 IP 확장 기업들

'인조이'의 흥행과 관련하여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들은 '인조이' 밸류체인에 포함되거나, 게임 IP 확장을 통해 성장하는 국내 게임 기업들입니다.

회사명 주요 사업 내용 관련성
크래프톤 '인조이' 및 '배틀그라운드' 등 게임 개발 및 운영 '인조이'의 직접적인 개발사이자 퍼블리셔. '인조이'의 성공은 크래프톤의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짐.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운영 '미르4' 등 기존 IP를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 출시. IP 확장 전략의 대표적 사례.
펄어비스 '검은사막' 등 PC 및 콘솔 게임 개발 자체 개발 엔진과 IP를 활용한 신작 '도깨비' 등 기대작 보유.
엔씨소프트 '리니지' 시리즈 등 MMORPG 개발 '리니지'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과 플랫폼 확장 시도.
네오위즈 PC 및 콘솔 게임 'P의 거짓' 개발 'P의 거짓' 성공을 통해 자체 IP 개발 능력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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