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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급 외교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026년 1월 23일과 24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종전을 위한 **'우크라이나·미국·러시아 3자 회담'**이 개최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발표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2026 현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 직후에 나온 것이라 더욱 무게감이 실리고 있습니다.
아부다비 3자 회담 핵심 포인트
1. 최초의 공식 3자 대면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 러시아, 그리고 미국(트럼프 행정부)의 협상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공식 3자 회의입니다. 그동안 튀르키예 등에서 비공식 접촉은 있었으나, 이번 회담은 격상된 기술적 수준에서 종전의 틀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2. 트럼프-젤렌스키 다보스 회동의 결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2일 다보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약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습니다.
- 성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보장 조건은 사실상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 난제: 하지만 **영토 분쟁(할양 문제)**은 여전히 최대 쟁점으로 남아 있으며, 이번 아부다비 회담에서 이 '영토 문제'가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3. '번영 패키지'와 군사 회담의 병행
미국 측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는 이번 아부다비 회담이 군사 대 군사(Military-to-Military) 대화뿐만 아니라, 전후 재건을 위한 '번영 패키지(Prosperity Package)' 논의를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협상 테이블에 오를 주요 의쟁
| 항목 | 내용 |
| 안보 보장 | 미국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전후 안전 보장 및 방어 체계 구축 |
| 영토 문제 | 러시아 점유 지역(약 20%)에 대한 지위 및 국경선 획득 논의 |
| 에너지 휴전 | 겨울철 에너지 인프라 공격 중단 및 에너지 공급 안정화 |
| 경제 재건 | 약 8,000억 달러(1,200조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 |
향후 전망: "진짜 협상의 시작"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도 양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이번 회담을 **'긍정적인 진전'**으로 평가했습니다. 미국 측은 종전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낙관하고 있지만,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실제 영토 문제에서 어느 정도의 양보를 보여줄지가 이번 아부다비 회담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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