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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바이오 USA 2025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십 확대! RNA 간섭 기술로 K-바이오 선두주자 도약

Htsmas 2025. 6. 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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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코스닥: 226950)는 2025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행사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5(바이오 USA)’에 참가하여 글로벌 제약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릭스가 일라이 릴리, 로레알 그룹과의 기존 파트너십에 이어 추가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주요 내용

올릭스는 RNA 간섭(RNAi) 기술 기반의 혁신 신약 개발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주요 치료제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글로벌 제약사들에 소개합니다. 주요 논의 안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요 파이프라인: 미국 임상 1상 단계의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OLX301A), 간 질환 타깃 GalNAc-asiRNA 플랫폼, 지방조직 및 중추신경계(CNS) 질환 타깃 플랫폼.
  • 기술 협력: 기술이전, 공동연구개발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
  • 파트너십 확대: 일라이 릴리(제약), 로레알(코스메틱)과의 기존 계약을 바탕으로 추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추진.

올릭스 사업개발 총괄 Kelly Kim 이사는 “일라이 릴리와 로레알과의 파트너십으로 인해 올릭스의 기술 신뢰도와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수십 건의 글로벌 제약사 미팅을 통해 GalNAc 플랫폼과 CNS 타깃 기술의 경쟁력을 알리고 추가 기술이전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장 트렌드와 재무적 영향

  • 시장 트렌드: RNA 간섭 기술은 황반변성, 간 질환, CNS 질환 등 난치성 질환 치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RNAi 시장은 2023년 약 20억 달러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20% 이상 성장할 전망입니다.
  • 재무적 영향: 올릭스는 일라이 릴리와의 9,117억 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2025년 2월) 및 로레알과의 탈모 관련 공동연구 계약(2025년 6월)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했습니다.
  • 미래 전망: 바이오 USA에서의 파트너십 논의가 성공적으로 성사될 경우, 추가 기술이전 계약으로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CNS 질환 타깃 플랫폼은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로, 기술이전 잠재력이 큽니다.

경쟁사 비교

올릭스는 RNAi 기반 치료제 개발에서 알닐람(Alnylam Pharmaceuticals)과 같은 글로벌 선도 기업과 경쟁하지만, GalNAc-asiRNA 플랫폼과 CNS 타깃 기술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삼진제약,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바이오 USA에 참가하지만, 올릭스의 글로벌 파트너십 이력(일라이 릴리, 로레알)은 상대적으로 강력한 시장 입지를 보여줍니다.

투자 아이디어

올릭스의 바이오 USA 2025 참가는 K-바이오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기술이전 및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기회입니다. 투자자들은 다음 세 가지 기회에 주목해야 합니다:

  1. RNA 간섭 기술 테마 투자: RNAi 기술은 황반변성, 간 질환, CNS 질환 치료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릭스의 GalNAc 및 CNS 플랫폼은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업 가능성을 높이며, 기술이전 계약으로 안정적인 로열티 수익이 기대됩니다.
  2.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일라이 릴리, 로레알과의 기존 계약은 올릭스의 기술 신뢰도를 입증합니다. 바이오 USA에서 추가 파트너십이 성사될 경우,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K-바이오 성장 잠재력: 국내 바이오 기업 중 310여 개가 바이오 USA에 참가하며, K-바이오의 글로벌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올릭스는 이 흐름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할 가능성이 큽니다.

리스크 요인

  • 임상 실패 가능성: OLX301A(황반변성 치료제)는 현재 임상 1상 단계로, 임상 실패 시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 경쟁 심화: 알닐람, 디크나(Arbutus Biopharma) 등 글로벌 RNAi 기업과의 경쟁이 치열하며, 기술 차별화가 지속적으로 요구됩니다.
  • 시장 변동성: 글로벌 바이오 산업은 금리 인상, 경기 둔화 등 외부 요인에 민감하며, 단기적인 주가 변동 위험이 존재합니다.

투자자들은 RNAi 기술과 K-바이오 테마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임상 진행 상황 및 추가 파트너십 발표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관련 주식 종목

올릭스와 K-바이오 밸류체인에 속한 주요 국내 주식 종목을 아래 표에 정리했습니다. 이들 종목은 바이오 USA 2025 참가 및 RNAi 기술 관련 성장 잠재력을 공유합니다.

종목명설명

올릭스 RNA 간섭 기술 선도 기업, 일라이 릴리 및 로레알과의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입지 강화.
삼진제약 바이오 USA 첫 기업설명회 참가, 항암제 및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로 글로벌 진출 모색.
코오롱생명과학 신경병증성 통증 및 항암 유전자 치료제 파이프라인으로 기술이전 논의 활발.

종목별 투자 포인트

  • 올릭스: RNAi 기술 기반 황반변성, 간 질환, CNS 질환 치료제 개발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업 잠재력 높음. 일라이 릴리와 로레알과의 계약으로 안정적 성장 전망.
  • 삼진제약: 바이오 USA 공식 기업설명회 참가로 글로벌 인지도 상승 기대. 항암제 및 면역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으로 기술이전 가능성.
  • 코오롱생명과학: 신경병증성 통증(KLS-2031) 및 항암 유전자 치료제(KLS-3021)로 글로벌 시장 진출 모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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