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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AI로 공급망 혁신 주도! 2025년 하반기 폭발적 성장 기회 잡아라

Htsmas 2025. 6. 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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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058970)는 국내 1위 AI 기반 공급망관리(SRM, 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다. 삼성SDS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특히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AI 기반 SRM SaaS 솔루션 ‘케이던시아(Caidentia)’를 통해 빠르게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성장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와 AI 수요 증가로 엠로의 주가 반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아래는 주요 내용을 투자자 관점에서 분석한 요약이다.

기업 개요 및 경쟁력

  • AI 기반 SRM 솔루션: 엠로는 구매 프로세스 전반(설계부터 조달, 소싱)을 디지털화하는 SRM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주력 제품인 케이던시아는 AI를 활용해 협력사 선정, 원가 관리, 자재명세서(BOM) 추적, 수요 예측 등을 최적화한다. 이는 글로벌 기업들이 원자재 가격 변동성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는 데 필수적이다.
  • 글로벌 시장 공략: 2023년 삼성SDS의 지분 투자(40%) 이후, 엠로는 삼성SDS 및 오나인솔루션즈(o9 Solutions)와 협력해 통합 SCM SaaS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2024년 미국 전자제품 위탁생산 업체, 열관리 솔루션 기업, 글로벌 PC·서버 제조사와의 계약 체결로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주요 고객사: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포스코, 대한항공 등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공기업, 금융사, 에코프로비엠, 하이브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고객 기반 확대.

2025년 1분기 재무 성과

엠로는 2025년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 매출액: 206.3억 원 (전년 동기 대비 +41%)
  • 영업이익: 9.6억 원 (전년 동기 대비 +3000%)
  • 당기순이익: 10.4억 원 (전년 동기 대비 +67%)
  •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 13.8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4.3%)
  • 기술료 매출: 35.2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7.9%)
  • 라이선스 매출: 19.4억 원 (전년 동기 대비 +49.6%)
  • 수주잔고: 61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31.2%, 역대 최대)

시장 트렌드와 엠로의 강점

  •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 트럼프발 고율 관세, 중동 지정학적 불안, 인플레이션으로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엠로의 케이던시아는 실시간 BOM 관리와 AI 기반 수요 예측을 통해 기업의 원가 경쟁력과 공급망 회복성을 강화한다.
  • AI 매출 비중 확대: 현재 AI 관련 매출은 전체의 10% 수준이지만, 2027년까지 20%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AI 솔루션(스마트 아이템닥터, 스마트 퀘테이션 닥터, 스마트 디맨드 포어캐스팅)의 채택률 증가와 관련 있다.
  • 글로벌 레퍼런스 확보: 2025년 5월 가트너 공급망 심포지엄에서 케이던시아가 북미 및 유럽 하이테크, 제약, 산업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는 엠로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다.

재무제표 요약

항목2025년 1분기2024년 1분기전년 대비 변화

매출액 206.3억 원 146.3억 원 +41%
영업이익 9.6억 원 0.3억 원 +3000%
당기순이익 10.4억 원 6.2억 원 +67%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 13.8억 원 12.1억 원 +14.3%
기술료 매출 35.2억 원 31.7억 원 +27.9%
라이선스 매출 19.4억 원 13.0억 원 +49.6%
수주잔고 610억 원 465억 원 +31.2%

투자자 관점에서 중요한 점

  1. 글로벌 시장 확장: 북미 및 유럽 시장에서의 계약 체결과 가트너 심포지엄에서의 긍정적 반응은 엠로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삼성SDS와의 협업으로 신뢰도와 네트워크가 강화되었다.
  2. AI 및 SaaS 트렌드 수혜: AI 기반 솔루션과 클라우드 서비스(emroCloud)의 매출 비중 확대는 고마진 사업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는 수익성 개선과 장기적 성장 동력을 제공한다.
  3. 안정적 고객 기반: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과의 안정적 리커링 매출과 해외 신규 계약은 매출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4. 정책적 수혜: 이재명 정부의 AI 산업 육성 정책과 글로벌 프렌드쇼어링 트렌드는 엠로의 국내외 수요를 더욱 촉진할 가능성이 높다.

투자 아이디어

엠로는 AI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SRM 솔루션으로 글로벌 공급망 관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AI 정책 수혜로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아 투자 매력이 크다.

투자 기회

  1. AI 및 SCM 테마 투자: 엠로의 케이던시아는 AI 기반 공급망 관리로 원가 절감과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글로벌 SCM SaaS 시장은 2020년 9.6조 원에서 2030년 34조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엠로는 이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2. 글로벌 시장 확대: 북미 하이테크 및 유럽 제약·산업 기업과의 계약은 추가 레퍼런스 확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2026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3. 단기 모멘텀: 2025년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수주잔고 610억 원은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인다. AI 정책 수혜로 주가 상승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다.
  4. 주주 환원 가능성: 안정적인 수익 기반이 구축되면 배당 등 주주 환원 정책이 검토될 가능성이 있어 장기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다.

리스크

  1. 초기 투자 비용: 글로벌 시장 진출과 AI·클라우드 개발에 따른 R&D 비용 증가로 단기 영업이익률이 압박받을 수 있다.
  2. 경쟁 심화: SAP, Oracle 등 글로벌 대기업과의 경쟁이 치열하다. 엠로의 차별화된 AI 기술과 레퍼런스 확보가 중요하다.
  3. 밸류에이션 부담: 엠로는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대비 높은 PSR(9~12배)을 기록하고 있어,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는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관련 테마

  • AI 및 머신러닝: AI 기반 수요 예측, 협력사 관리, BOM 분석으로 기업 효율성 극대화.
  • 공급망 관리(SCM):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과 프렌드쇼어링 트렌드.
  • 클라우드 컴퓨팅: SaaS 기반 emroCloud로 고마진 매출 확대.
  • 디지털 전환: 제조, 하이테크, 제약 산업의 디지털화 수요.

관련된 주식 종목

엠로의 밸류체인 내에서 협력하거나 관련된 주식 종목을 아래에 정리했다. 경쟁사는 제외했으며, AI 및 SCM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종목명설명

삼성SDS 엠로의 모회사로, 케이던시아 공동 개발 및 북미 시장 공략 파트너. SCM과 AI 솔루션 시너지 기대.
Amazon.com (AMZN, 아마존) AWS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SCM 솔루션 수요 증가. 엠로의 emroCloud와 유사한 클라우드 시장 선도.
Microsoft Corporation (MSFT, 마이크로소프트) Azure 클라우드와 AI 솔루션 제공. SCM 디지털 전환과 AI 수요 확대에 기여.
오나인솔루션즈 (o9 Solutions) 엠로와 통합 SCM SaaS 플랫폼 개발 파트너. 글로벌 SCP 시장 1위로 엠로의 해외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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