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왔다! 마스크 품절대란 & 건강식품 불티남아

최근 독감을 비롯한 겨울철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위생용품과 의약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유통업계에 '독감 특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편의점 업계에서는 상비약 품목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마스크와 의약품 매출 급증

코로나19 유행이 잠잠해진 후에도 독감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SSG닷컴의 경우 지난주 마스크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94% 증가했으며, 롯데마트와 GS리테일에서도 각각 85%, 48.3%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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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매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GS리테일에서는 감기약과 진통제 매출이 각각 17.4%, 18.9% 증가했고, 롯데마트에서는 면역 관련 상품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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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유행 현황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독감 의심 환자 수가 9주 연속 증가했습니다. 2025년 1월 첫째 주에는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 수가 99.8명으로, 201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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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상비약 확대 필요성

독감으로 인한 의약품 수요 증가로 편의점 업계에서는 판매 가능한 상비약 품목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편의점에서 판매 가능한 의약품은 20종에 불과한 반면, 일본과 미국은 각각 3000여 종과 3만여 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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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산업협회는 감기약뿐만 아니라 화상연고, 지사제 등 사용 빈도가 높고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들도 추가로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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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감 유행을 계기로, 소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상비약 품목 확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수젠텍같은 종목이 많은 수혜를 봤었는데요.저는 대장주가아닌 다른주식을 보유해서 현재는 물려있는 상태입니다.하지만 독감이 지속적일거같아 일단은 포지션유지중입니다.독감관련된 이슈는 이제는 조금 조용해지는 분위기라 이번주내로 익절이던 손절이던 포지션정리를 해야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