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트럼프, 유럽 8개국 ‘그린란드 관세’ 전격 철회! 다보스에서 찾은 ‘골든돔’ 돌파구

Htsmas 2026. 1. 22. 08:27
728x90
반응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덴마크를 포함한 유럽 8개국에 예고했던 보복 관세 계획을 전면 철회했습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현장에서 나토(NATO) 사무총장과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낸 결과입니다. 그린란드 매입 문제를 둘러싼 국제적 긴장이 '안보 협력'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3줄 핵심 요약

  • 관세 철회: 2월 1일 발효 예정이었던 덴마크 등 유럽 8개국 대상 관세(10~25%) 부과 전격 취소.
  • 나토와 합의: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그린란드 및 북극 지역 미래 협상 틀' 마련.
  • 안보·경제 결합: 미국의 미사일 방어망 '골든돔(Golden Dome)' 구축과 희토류 광물 개발권이 협상의 핵심.

## 1. 트럼프의 '그린란드 관세전쟁' 왜 멈췄나?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그린란드 매입에 협조하지 않는 덴마크,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국을 상대로 최대 25%의 관세 폭탄을 예고하며 강력하게 압박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다보스 회담을 통해 **"우리가 원했던 모든 것을 얻었다"**며 태도를 바꿨습니다. 단순히 땅을 사는 문제를 넘어, 북극 지역 전체의 안보를 미국 주도로 재편하는 '미래 협상의 틀(Framework)'을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이 발표 직후 뉴욕 증시는 불확실성 해소에 힘입어 일제히 급반등하며 마감했습니다.


## 2. '골든돔'과 '광물권', 협상의 진짜 카드

이번 합의의 핵심 키워드는 **'골든돔(Golden Dome)'**입니다. 이는 북극을 경유하는 탄도미사일과 극초음속 무기를 조기에 탐지·요격하는 미국의 차세대 미사일 방어 체계입니다.

  • 안보 측면: 그린란드는 북극 항로의 요충지로, 미국의 '골든돔' 구축을 위한 필수 거점입니다. 트럼프는 나토 회원국들도 이 방어 체계에 참여시키는 조건으로 협상을 이끌어냈습니다.
  • 경제 측면: 그린란드에 매장된 막대한 희토류 및 전략 광물 개발권이 포함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도 광물권에 관여하게 될 것이고, 우리도 마찬가지"라며 공동 개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3. 이란을 향한 강력한 경고: "핵개발 시 재공격"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동 정세에 대해서도 서슬 퍼런 경고를 날렸습니다.

그는 **"이란이 핵개발을 계속한다면 다시 공격할 것"**이라며, "그들은 절대 핵을 가질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이는 작년 미군이 이란 핵시설을 공습했던 사례를 상기시키며, 필요시 언제든 추가적인 군사 행동에 나설 수 있음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Shutterstock 탐색: 북극해를 배경으로 한 그린란드의 빙하 지형과 미사일 방어 시스템(MD) 레이더 기지 모식도 이미지]


 전문가 인사이트: "관세는 수단일 뿐, 목적은 북극 패권"

15년 차 국제정치 분석가로서 이번 사건을 보면 트럼프의 '비즈니스식 외교'가 정점에 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관세는 상대방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기 위한 강력한 레버리지(지렛대)였습니다. 결국 덴마크의 주권 반발을 '나토 차원의 안보 협력'이라는 명분으로 덮으면서, 실리(골든돔 거점 확보 및 광물권)를 챙기는 데 성공했습니다. 다만, 그린란드 주권 문제에 예민한 유럽 여론과 세부 조율 과정에서 발생할 마찰은 향후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습니다."


 결론: 2026년 북극발 신냉전, 협력으로 풀릴까?

트럼프의 관세 철회로 일단 최악의 무역 전쟁은 피했습니다. 하지만 '그린란드 소유권'에 대한 개념 설계는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입니다.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와 유럽의 주권 수호가 북극에서 어떤 형태로 공존하게 될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