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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말레이시아 본토와 관광 명소인 랑카위(Langkawi) 섬을 잇는 132kV급 해저 전력망을 구축하게 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거 '랑카위 1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2차 수주로 이어진 결과입니다.
3줄 핵심 요약
- 턴키 수주: 설계, 자재 공급, 해저 포설, 시공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고부가가치 사업 수주.
- 아태 시장 공점: 2030년까지 약 2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아시아·태평양 해저 케이블 시장 선점 가속화.
- 국내외 동반 공략: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상반기 예정된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국내 대형 국책 사업 수주에도 총력.
## 1. 왜 턴키(Turn-key) 방식인가?
턴키 방식은 발주처 입장에서는 편리하지만, 공급사에게는 고도의 기술력과 관리 능력을 요구합니다.
- 수익성 극대화: 단순 제조 마진을 넘어 엔지니어링 및 시공 마진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 기술 장벽: 해저 지형 분석, 조류를 고려한 포설 기술 등 전문 노하우가 필수적이라 진입 장벽이 매우 높습니다.
- 신뢰의 지표: LS전선은 이미 바레인, 네덜란드, 대만 등 글로벌 시장에서 대규모 턴키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2. 아세안 파워 그리드(APG)와 아태 시장의 잠재력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현재 국가 간 전력망을 하나로 잇는 '아세안 파워 그리드(APG)'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 시장 규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저 케이블 시장은 2030년 약 34조 원에 이를 전망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인 20조 원이 섬이 많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 신재생 에너지 연계: 해상 풍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육지로 보내기 위한 해저 케이블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것도 LS전선에게는 큰 기회입니다.
## 3. 다음 타겟: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LS전선은 해외에서의 성과를 국내 대형 사업 수주로 연결할 계획입니다.
-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전북 새만금에서 경기 화성까지 약 220km 구간에 해저 케이블을 깔아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하는 11조 원 규모의 국책 사업입니다.
- 시너지 전략: 자회사인 LS마린솔루션(구 KT서브마린)의 시공 전문성과 LS전선의 제조 능력을 결합해 '원스톱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전문가 인사이트: "수주 잔고 5조 원 돌파의 원동력"
전선 업계 분석가들은 LS전선의 독주 체제를 이렇게 분석합니다.
"현재 글로벌 해저 케이블 시장은 이탈리아 프리스미안, 프랑스 넥상스, 한국의 LS전선이 '빅3'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LS전선은 동해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HVDC(고압직류송전) 공장을 완공하며 생산 능력을 4배 이상 키웠습니다. 준비된 생산 능력과 검증된 시공 능력이 결합된 지금이 LS전선의 실적 퀀텀 점프 구간입니다."
결론: 2026년, 해저 케이블이 LS의 심장이 된다
말레이시아에서의 낭보는 LS전선이 단순한 케이브 제조사를 넘어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줍니다. 국내 '서해안 고속도로' 사업까지 거머쥔다면, LS전선은 2030년 글로벌 시장 1위 등극도 가시권에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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