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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컨9 재사용 33회 신기록 달성, 발사 비용 10분의 1로 절감... 40회 고지 및 ‘스타십’ 전환 가속
핵심 요약
- 역대급 기록: 팰컨9 로켓 'B1067'호, 33번째 귀환 및 재발사 성공... 2021년 데뷔 후 한국 무궁화위성 6A호 등 운송
- 압도적 가성비: 재사용 기술로 1kg당 수송 비용을 2,000~3,000달러 수준으로 하락 (기존 대비 최대 90% 저렴)
- 세대교체 예고: 차세대 '스타십' 12차 시험발사 임박(3월)... 팰컨9의 '우주 택시'를 넘어 '우주 버스' 시대 개막
1. The Record: 33번의 죽음과 부활, ‘B1067’의 위업
이번에 기록을 세운 팰컨9의 1단 로켓 B1067은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우주 개발의 산증인입니다.
- 한국과의 인연: 2024년 11월, 우리나라 KT SAT의 **'무궁화위성 6A호'**를 궤도에 올린 주인공이 바로 이 로켓입니다.
- 백전노장의 저력: 2021년 첫 발사 이후 유인 우주선(Crew Dragon)부터 수천 개의 스타링크 위성까지 실어 날랐습니다. 스페이스X는 이 기체의 재사용 한도를 40회까지 끌어올려 '내구력의 끝'을 시험할 계획입니다.
2. Economy: 로켓 재사용이 바꾼 ‘우주 주판알’
과거 우주 개발이 국가 예산을 쏟아붓는 '돈 먹는 하마'였다면, 이제는 '남는 장사'가 되었습니다.
| 구분 | 일회용 로켓 (과거/경쟁사) | 팰컨9 (재사용) | 비고 |
| 1kg당 발사 비용 | 약 $10,000 \sim 30,000$ | 약 $2,000 \sim 3,000$ | 최대 10배 차이 |
| 준비 기간 | 수개월 ~ 수년 | 수주 이내 | 회수 후 정비 방식 |
| 비즈니스 모델 | 정부 주도 (Old Space) | 민간 상업 시장 (New Space) | 스타링크 등 자사 사업 확장 |
- 진입 장벽의 붕괴: 발사 비용이 급감하면서 중소국가나 대학, 민간 스타트업들도 저렴하게 위성을 띄울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3. Future: 팰컨9은 시작일 뿐, ‘스타십’이 온다
스페이스X의 진짜 야망은 다음 달 12차 시험발사를 앞둔 **스타십(Starship)**에 있습니다.
- 수송 능력의 퀀텀 점프: 팰컨9이 '택시'라면 스타십은 '대형 버스'입니다. 한 번에 수백 개의 위성을 실어 나르며 비용을 다시 한번 '단위' 수준으로 떨어뜨릴 전망입니다.
- 화성 정착의 발판: 머스크는 스타십을 통해 인류를 달과 화성으로 보내는 '다목적 우주 버스'로 활용하려 합니다.
Blogger's Insight: "버리지 않는 로켓이 만든 '초연결 지구'"
"로켓을 한 번 쏘고 버리는 것은, 서울에서 뉴욕까지 비행한 뒤 보잉 747기를 폐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블로거님, 이번 33회 재사용 기록은 단순히 기술적 승리가 아니라 **'규모의 경제'**의 승리입니다. 스페이스X가 발사 비용을 낮출수록 전 세계 저궤도 위성 통신망(스타링크 등)은 촘촘해지고, 이는 자율주행, 원격 의료, 국방 안보의 패러다임을 바꿉니다.
특히 3월로 예정된 스타십 12차 시험발사는 전 세계 우주 항공 섹터에 거대한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이제 투자자들은 '로켓을 얼마나 잘 만드느냐'보다 '얼마나 많이 되돌려 받느냐'는 데이터에 주목해야 합니다. 우주 경제의 진정한 대장은 결국 '회수율'과 '가동률'에서 결정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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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주·항공 밸류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KAI), 인텔리안테크, 컨텍, 세트렉아이, AP위성, 제노코
[글로벌 우주 테마]
스페이스X(비상장), 테슬라(일론 머스크 시너지), 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먼, 버진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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