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와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과 과자 가격 인상 예고

빙그레의 가격 인상 내역

빙그레가 다음 달부터 아이스크림과 음료 제품의 가격을 인상합니다:

1. 아이스크림
   • 더위사냥: 800원 → 1000원 (25% 인상)
   • 슈퍼콘, 붕어싸만코: 1200원 → 1400원 (16.7% 인상)
2. 음료
   • 아카페라 사이즈업: 2400원 → 2600원 (8.3% 인상)
   • 따옴(235ml): 2400원 → 2700원 (12.5% 인상)

해태아이스의 가격 인상

빙그레의 자회사인 해태아이스도 가격 인상에 동참합니다:

• 부라보콘, 시모나: 1200원 → 1400원 (16.7% 인상)

롯데웰푸드의 가격 인상

롯데웰푸드는 2월 17일부터 다음 제품들의 가격을 인상합니다:

1. 아이스크림
   • 월드콘, 구구콘, 빵빠레 등: 1200원 → 1400원 (16.7% 인상)
   • 티코, 셀렉션, 제로 미니바이트: 7000원 → 8000원 (14.3% 인상)
   • 거북이바, 구구바: 800원 → 1000원 (25% 인상)
2. 과자
   • 빼빼로 등 대표 과자 제품 (구체적 인상률 미공개)

가격 인상의 배경

빙그레 관계자는 "각종 식품 원자재 가격 압박이 가중되는 데다 고환율 등의 경영 환경도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전반적인 식품 산업의 현 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이번 가격 인상은 빙그레와 해태아이스가 2023년 10월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 이후 17개월 만의 조치입니다. 소비자들의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원가 절감 노력과 함께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 전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원자재가격 하락하고 원화가 강세로 가면 괜찮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