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기판 전문 기업인 심텍이 엔비디아(NVIDIA)가 주도하는 차세대 AI 메모리 모듈인 소캠(SOCAMM, Server On-Chip Accelerator Module) 공급망에서 핵심 역할을 맡게 될 전망입니다. 심텍은 세계 메모리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3사 모두로부터 **소캠2 기판의 양산 승인(퀄 테스트 통과)**을 받은 유일한 기업으로 파악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소캠(SOCAMM)의 특징 및 시장 중요성:차세대 AI 메모리: 소캠은 엔비디아가 자사 AI 반도체(차세대 '루빈'에 탑재 예정)에 최적화하기 위해 LPDDR(저전력 D램) 기반으로 만든 메모리 모듈입니다.압도적인 효율성: 기존 HBM과 달리 LPDDR 기반으로 전력 소모량을 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