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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펩, 인도 바이오서브 독점 공급으로 글로벌 펩타이드 시장 공략 가속화!

Htsmas 2025. 8. 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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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타이드 전문기업 **HLB펩(196300)**이 인도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바이오서브(Bioserve Biotechnologies)**와 펩타이드 소재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25년 8월 5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HLB펩의 GMP 인증 펩타이드 생산 기술력을 활용해 인도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중요한 발판입니다. 바이오서브는 HLB펩의 고품질 펩타이드 원료를 수입해 인도 전역의 연구소, 대학, 공공기관, 바이오기업에 독점 공급할 예정입니다.

계약의 배경과 의미

바이오서브는 일본 재생의료 전문기업 **리프로셀(Reprocell)**의 자회사로, 인도에서 DNA 합성유전자 분석 서비스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으로는 인도 IIT(인도공과대학), CSIR(과학산업연구위원회), 그리고 다수 바이오기업이 포함됩니다. HLB펩은 국내 유일의 GMP 인증 펩타이드 제조사로, 데스모프레신(야뇨증 치료제 원료, 2025년 5월 완제품 승인)과 가니렐릭스(불임 치료제 원료, 2026년 FDA 실사 예정)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은 HLB펩이 2023년 3월 HLB그룹 편입 이후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결과로, 2024년 매출 1350억 원, 영업이익 -150억 원(R&D 비용 집중)을 기록하며 재무적으로도 성장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인도 펩타이드 치료제 시장은 2023년 9억 8500만 달러(1조 3600억 원) 규모로, 연평균 12.6% 성장해 2030년 **22억 6000만 달러(3조 1300억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HLB펩은 이 시장의 10% 점유율을 목표로 하며, 바이오서브의 네트워크를 통해 100억 원 이상의 초기 매출을 기대합니다.

시장 트렌드와 재무적 영향

  • 펩타이드 시장 성장: 펩타이드는 비만·당뇨(GLP-1 유사체), 항암, 항균·항바이러스, 재생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펩타이드 시장은 2030년 750억 달러(약 103조 원)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 재무적 기여: 바이오서브 계약으로 2026년 매출은 1500억 원 이상,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 가능. 2025년 하반기부터 데스모프레신과 가니렐릭스 수출로 추가 매출 200억 원 예상.
  • HLB그룹 시너지: HLB펩은 HLB사이언스와의 항균 펩타이드(AGM-290, AGM-380) 공동 개발, HLB제약의 SMEB 기술 협력으로 그룹 내 기술 시너지를 창출하며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미래 전망

  • 단기 전망: 2025년 3분기 바이오서브 초도 주문 시작, 2026년 상반기 가니렐릭스 FDA 실사 완료로 미국 시장 진출. 연간 매출 1600억 원 목표.
  • 중장기 전망: 2030년 인도 시장 점유율 10% 달성, 글로벌 펩타이드 시장에서 Top 5 진입. 항균·항바이러스 펩타이드(AGM-290, AGM-380) 임상 2상 진입으로 기술이전 계약 기대.
  • 시장 트렌드: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재생의료, 항균제 내성 문제로 펩타이드 수요 지속 확대.

투자 아이디어

HLB펩의 바이오서브 독점 공급계약은 글로벌 펩타이드 시장 공략의 신호탄으로, 중장기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투자자는 아래 포인트를 주목해야 합니다:

  1. 인도 시장 공략: 연평균 12.6% 성장하는 인도 펩타이드 시장에서 바이오서브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초기 매출 100억 원 이상 기대.
  2. 글로벌 확장: 데스모프레신(2025년 완제품 승인)과 가니렐릭스(2026년 FDA 실사)로 미국·유럽 시장 진출, 매출 다변화.
  3. HLB그룹 시너지: HLB사이언스(항균 펩타이드), HLB제약(SMEB 기술)과의 협력으로 R&D 비용 절감과 기술이전 가능성.
  4. 정부 지원: 한국 정부의 바이오헬스 육성 정책(보스턴 클러스터 조성)으로 R&D 지원과 세제 혜택 수혜.

리스크 요인

  • 재무 부담: R&D 비용(2024년 300억 원)으로 단기 적자 지속, 자금 조달 실패 시 위험.
  • 경쟁 리스크: 펩트론, 인벤티지랩 등 국내외 펩타이드 기업과의 기술 경쟁 심화.
  • 규제 리스크: FDA 실사 지연 또는 실패 시 가니렐릭스 수출 차질 가능.
  • 환율 리스크: 원화 강세 시 달러 기준 수출 매출의 원화 환산 손실.

관련 테마

  • 바이오테크: 펩타이드 기반 신약 및 원료 개발.
  • 고령화: 비만·당뇨, 항균제, 재생의료 수요 증가.
  • 글로벌 헬스케어: 인도 및 미국 시장 진출.
  • 재생의료: 펩타이드 기반 세포 치료 및 조직 재생.

관련된 주식 종목

HLB펩의 바이오서브 계약과 밸류체인 내 기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종목명시장설명

HLB펩 코스닥 인도 바이오서브 독점 공급, 데스모프레신·가니렐릭스 수출로 2026년 매출 1600억 원 전망.
HLB제약 코스피 SMEB 기술로 펩타이드 기반 비만·당뇨 주사제 개발, HLB펩과 기술 시너지.
HLB사이언스 코스닥 HLB펩과 항균·항바이러스 펩타이드(AGM-290, AGM-380) 공동 개발, 글로벌 임상 역량.
Reprocell 도쿄증시 바이오서브 모회사, HLB펩의 인도 시장 진출 지원, 재생의료 기술 시너지.

종목별 중요성

  • HLB펩: 바이오서브 계약으로 인도 시장 공략, 2026년 매출 1600억 원 및 흑자 전환 기대.
  • HLB제약: SMEB 기술로 펩타이드 주사제 개발, HLB펩의 원료 공급 연계로 매출 성장.
  • HLB사이언스: 항균 펩타이드 공동 개발로 글로벌 감염질환 시장 공략, 기술이전 가능성.
  • Reprocell: 바이오서브를 통한 HLB펩의 인도 진출 지원, 재생의료 시장 성장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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