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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렉라자, 일본 진출로 글로벌 폐암 치료제 시장 공략 가속화

Htsmas 2025. 2. 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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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개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일본에서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렉라자는 아시아 시장에서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렉라자의 일본 시장 진출 의의

  1. 일본 후생노동성,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 승인
  2. 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비율이 높은 동아시아 시장 공략의 교두보 확보
  3. 아시아인의 EGFR 돌연변이 유병률 약 40%, 서양인 대비 높은 수치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강점

  • EGFR과 MET 유전자 변이 동시 표적
  • 종양을 양방향에서 공격하는 혁신적 접근법
  • 임상에서 타그리소 대비 우수한 무진행생존기간(PFS) 기록 (23.7개월 vs 16.6개월)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망

  • 유럽폐암학회 연례학술대회(ELCC)에서 긍정적 임상 결과 발표 예정
  • 전체생존기간(OS) 1년 이상 연장 가능성 시사
  •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와 경쟁 본격화

렉라자의 일본 진출은 동아시아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특히 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많은 이 지역에서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은 중요한 치료 옵션으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앞으로 글로벌 폐암 치료제 시장에서 렉라자의 약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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