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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바이낸스 손잡았다! '이것' 독점 계약... 스테이블 코인 시대 선점 터질 호재

Htsmas 2025. 12. 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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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바이낸스와 '바이낸스 페이' 한국 독점 계약 체결: 스테이블 코인 결제 시장 선점 초읽기


자세한 요약: 다날, 바이낸스 페이 국내 독점 사업권 확보

다날(064260)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와 손잡고 글로벌 결제 솔루션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의 한국 서비스 운영(Master Aggregator)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다날이 국내 최초로 바이낸스 페이의 한국 가맹점을 모집하고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독점적 권한을 확보했음을 의미합니다.

  • 핵심 계약 내용: 다날은 '바이낸스 페이'의 국내 서비스 운영에 대한 마스터 애그리게이터(Master Aggregator)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바이낸스 페이의 위상: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의 주요 가상자산뿐만 아니라 USDT, USDC 등 스테이블 코인을 포함해 수십 종의 디지털 자산을 지원하는 글로벌 비접촉식 크립토 결제/송금 서비스입니다. 작년 거래 규모는 약 724억 달러(약 106조 6천억 원)에 달하며, 성장세가 가파릅니다.
  • 구체적인 협력 방안:
    • 외국인 선불카드 '콘다(K.ONDA)' 연동: 다날이 출시 예정인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콘다'에 '바이낸스 페이'를 통한 구매 및 충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 오프라인 QR 결제 시스템 구축: 다날의 방대한 국내 가맹점 네트워크에 '바이낸스 페이'를 연동하는 오프라인 QR 결제 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할 계획입니다.
  • 미래 전망: 이번 독점 계약을 통해 다날은 국내 스테이블 코인 정책 및 규제가 명확해질 경우 선두 입지를 굳건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이낸스가 거래소/커스터디 부문을, 다날이 결제/송금 등 금융 부문을 선도하며 원화 스테이블 코인의 글로벌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투자 아이디어: 스테이블 코인 결제 시장 선점 효과 기대

이번 계약은 다날에게 단순한 신규 사업이 아닌, 급성장하는 글로벌 크립토 결제 시장, 특히 스테이블 코인 결제 분야의 국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핵심 투자 포인트

  1. 독점적 지위 확보: 다날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의 결제 서비스에 대한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바이낸스 페이'의 국내 확산에 따른 수혜를 오롯이 누릴 수 있게 됩니다.
  2. 스테이블 코인 결제 인프라 구축 선도: 한국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 국내 암호화폐 법제화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다날은 외국인 대상 서비스(콘다)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크립토 기반 결제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게 됩니다. 이는 향후 국내 스테이블 코인 시장이 본격화될 경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반입니다.
  3. 결제 부문 확장과 기업 재평가: 기존 휴대폰 결제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글로벌 암호화폐 결제 및 송금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됩니다.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바이낸스 페이'의 국내 사업 운영 전담은 기업의 미래 성장성과 밸류에이션(Valuation)에 대한 재평가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리스크 요인

  • 국내 규제 불확실성: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국내 법제화 및 규제 방향이 아직 명확하게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정책 변화에 따라 서비스의 도입 속도와 범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경쟁 심화 가능성: 향후 국내 규제가 완화될 경우 국내외 다른 대형 결제 사업자나 핀테크 기업들이 유사 서비스로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련된 주식 종목: 벨류체인 참여 기업

이번 다날-바이낸스 페이 협력은 크립토 결제 및 핀테크 테마와 직결됩니다.

종목명 시장 관련성 및 투자 아이디어
다날 코스닥 '바이낸스 페이'의 국내 독점 Master Aggregator로서 가장 직접적인 수혜 예상. 결제 인프라 확장 및 스테이블 코인 시장 선점 효과 기대.
다날핀테크 (비상장) 다날의 자회사로, 암호화폐 기반의 결제 솔루션과 관련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잠재적 연관성이 높음. (주: 모회사 다날을 중심으로 투자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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