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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자사의 동영상 생성 AI '소라'를 인기 챗봇 서비스인 챗GPT에 통합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소라의 성능 개선과 함께 챗GPT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주요 내용
- 오픈AI는 디스코드 세션을 통해 소라의 챗GPT 통합 계획을 공개
- 현재 소라는 별도 웹페이지에서만 사용 가능한 유료 서비스
- 로한 사하이 소라 제품 책임자: "소라를 챗GPT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연구 중"
- 챗GPT 버전의 소라는 웹 버전보다 기능이 제한될 수 있음
- 소라 기반의 새로운 AI 이미지 생성기 개발 중
- 소라 전용 모바일 앱 개발도 검토 중
배경과 전망
소라는 지난해 12월 공식 출시 이후 기대에 못 미치는 성능으로 실망을 안겼습니다. 특히 구글의 '비오 2'에 압도당하며 화제성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번 통합 계획은 소라의 성능 개선과 함께 챗GPT 유료 사용자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한편, 소라가 주춤하는 사이 런웨이, 피카, 구글, 알리바바, 어도비 등 경쟁사들이 잇달아 고성능 동영상 AI를 선보이고 있어, 오픈AI의 이번 움직임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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