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대만의 탈원전 정책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하며, AI 산업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려면 원자력 발전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년 5월 21일 대만 ‘AI 트렌드 통찰’ 포럼과 5월 25일 TVBS 인터뷰에서 그는 “AI 산업의 가장 큰 과제는 에너지”라며, “풍력, 태양광, 원전 등 모든 에너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만이 원전에 낙인을 찍지 말고 적극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가 TSMC, 폭스콘 등과 협력해 대만에 AI 슈퍼컴퓨터와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의 핵심 제약이 전력 공급이라는 점을 부각한 발언입니다.대만은 2016년 차이잉원 전 총통의 공약으로 시작된 탈원전 정책에 따라 2025년 5월 17일 마지막 원전(마안산 2호기)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