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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 위해 '어뢰 공장'까지 짓는다! 방산 '팀 코리아'의 파격 카드

Htsmas 2026. 2. 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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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팀 코리아"의 승부수

1. LIG넥스원: "현지 어뢰 생산시설 및 핵심 소나 공급"

LIG넥스원은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무장관과의 면담에서 가장 구체적인 '깜짝 카드'를 제시합니다.

  • 어뢰 공장 설립: 국산 중어뢰 '백상어', 경어뢰 '청상어', 대잠어뢰 **'홍상어'**를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는 시설 구축을 제안했습니다.
  • 핵심 센서 국산화: 잠수함의 눈과 귀인 **곡면 배열 소나(Conformal Array Sonar)**를 공급하고, 캐나다 현지 업체(지이오 스펙트럼)와의 기술 협력을 강화합니다.
  • 상생 관계 강조: LIG넥스원이 도입하는 전자전기 기체로 캐나다 **봄바르디어(G6500)**를 선택한 점을 부각하며 이미 긴밀한 파트너임을 내세웠습니다.

2. 한화오션 & HD현대중공업: "철강부터 에너지까지"

두 조선 거물은 '원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독일 TKMS에 맞서고 있습니다.

  • 한화오션: 캐나다 철강사 '알고마 스틸'에 약 3,800억 원(2.7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약속하며 현지 일자리 창출을 보장했습니다.
  • HD현대: 잠수함 수주 시 캐나다로부터 수조 원 규모의 원유를 수입하는 방안과 함께, 현지 조선소에 디지털 트윈 기반의 건조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3. 범정부적 '자동차·항공' 카드

캐나다가 요구하는 '절충교역(ITB)' 수준이 매우 높음에 따라 우리 정부와 재계도 파격적인 조건을 검토 중입니다.

  • 현대자동차: 캐나다 내 생산 기지(공장) 설립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상 중입니다.
  • 대한항공 & KAI: 군용기 협력 및 해상초계기 개발 시 캐나다 제트기 활용 등을 제안하며 항공 산업 파트너십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향후 주요 일정 및 관건

캐나다의 이번 사업은 디젤 잠수함 12척을 도입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건조비 20조 원에 30년간의 운영 유지(MRO) 비용을 더하면 총 60조 원에 달합니다.

날짜 주요 일정
2월 2일 퓨어 장관, 한화오션(거제) 및 한화에어로·현대로템(창원) 방문
2월 4일 HD현대중공업, LIG넥스원, 대한항공 대표단 면담
3월 2일 최종 제안서 제출 마감
6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예정

 전문가의 시각 (상지대 최기일 교수)

"60조 사업이 크긴 하지만, 국가 주력 산업인 자동차나 항공 공장을 내주는 것이 진정 국익에 부합하는지는 냉정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요약 및 전망

현재 한국은 **'압도적인 건조 속도(2035년까지 4척 인도 가능)'**와 **'전 산업을 아우르는 투자 보따리'**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독일은 NATO 회원국이라는 결속력을 강조하고 있어, 결국 누가 더 매력적인 **'경제 활성화 패키지'**를 캐나다에 던지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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