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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가 제이오 인수 계획을 철회하고 유상증자 규모를 대폭 축소했습니다. 이는 소액주주들의 반발과 금융당국의 scrutiny에 따른 결정으로 보입니다.
주요 내용
- 이수페타시스는 제이오와의 주식매매계약 및 신주인수계약 해제를 공시
- 유상증자 규모를 당초 5500억원에서 2500억원으로 축소
- 신주 예정발행가는 2만4600원으로 조정
- 구주주 청약은 4월 9~10일, 신주 상장은 5월 1일 예정
배경
이수페타시스의 제이오 인수 계획은 처음부터 논란의 여지가 있었습니다.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사와 2차전지용 탄소나노튜브(CNT) 기업 간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고, 소액주주들의 강한 반대에 직면했습니다. 금융감독원 또한 유상증자 신고서에 대해 두 차례 정정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이번 결정으로 이수페타시스는 제이오 인수 대신 시설투자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는 이미 지급한 계약금의 반환을 요청했으며, 필요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시장이 변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소액주주들의 힘들이 대단해지고 있는데요.
이런 말도안되는 유상증자는 꼭막아야합니다.
상법개정의 중요성이죠.
이수페타시스 는 이미 시간외시장에서 상한가 마감했었습니다.
오늘도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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