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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계에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DS투자증권이 D램 메모리 가격 회복을 근거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 매수를 추천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D램 가격 회복 신호
- 2월 DDR5 16GB 칩 고정가격 전월 대비 1.3% 반등
- PC와 서버용 DDR5 모듈 가격은 아직 하락 중이나 반등 가능성 증가
- 클라우드서비스업체(CSP) 탑재 서버 주문 증가 추세
- 서버 D램 재고 주수 감소 (3분기 15주 → 4분기 13주)
하반기 수요 증가 전망
- AMD, 인텔, 엔비디아의 신제품 출시로 서버용 DDR5 수요 증가 예상
- AMD CPU '튜린' 2분기 양산 시작
- 인텔 CPU '그래나이트 래피즈' 2분기 출시 예정
- 엔비디아 GPU 'B300·GB300' 6월 이후 출시
- 중국 '딥시크' AI 모델의 등장으로 중국 CSP의 AI 서버 인프라 구축 확대 전망
낸드 시장도 회복 조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낸드 생산 감축으로 시장 바닥 근접
- 미국 샌디스크, 4월 1일부터 낸드 가격 10% 이상 인상 예정
- 트렌드포스, 하반기 시장 수급 개선 전망
반도체 업계의 실적 회복이 예상보다 빨리 찾아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빠른 실적 개선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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