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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미국 멤피스 공장 2차 증설로 전력기기 슈퍼사이클 본격 대응

Htsmas 2025. 3. 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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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미국 전력기기 시장의 호황에 발맞춰 멤피스 공장의 2차 증설을 추진합니다. 우태희 사장의 주도 하에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하며, 전력기기 슈퍼사이클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1. 생산능력 확대: 멤피스 공장의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을 130대에서 250대로 2배 가량 증가
  2. 투자 규모: 두 차례 증설에 수천억 원 규모의 투자 예상
  3. 시장 배경: 노후 전력기기 교체 수요와 AI 데이터센터 건설 등으로 인한 변압기 수요 증가
  4. 실적 호조: 2024년 영업이익 36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6% 증가, 2025년 5000억 원 이상 전망
  5. 신성장동력 발굴: AI 및 디지털 기반 전력기술 개발 추진

효성중공업은 ARMOUR+, AR 기반 비전검사 장비 등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우태희 사장은 이를 통해 글로벌 선도 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합류로 멤피스 공장 증설 등 투자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효성중공업의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 전력기기 시장의 슈퍼사이클에 적극 대응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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