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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이나에 희토류 요구하며 국부펀드 신설 추진 (틱톡인수)

Htsmas 2025. 2. 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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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대가로 희토류를 요구하고, 미국 국부펀드 신설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경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희토류 요구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고 있음을 강조
  • 우크라이나가 보유한 "매우 가치 있는 희토류"를 담보로 원한다고 언급
  • 우크라이나 측이 이에 동의할 의향이 있다고 주장

국부펀드 신설 계획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재무부와 상무부에 국부펀드 설립을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12개월 내 국부펀드 설립 계획 발표
  •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 규모를 따라잡을 것이라 전망
  •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지분을 국부펀드를 통해 확보할 가능성 언급

기타 주요 발언

  • 이스라엘-하마스 휴전에 대해 "유지될 보장이 없다"고 언급
  • 일론 머스크의 정부효율부(DOGE) 업무에 대해 "승인 없이 어떤 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들은 미국의 새로운 경제 정책 방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국제 관계와 경제 분야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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