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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세계 최초 글라스기판 양산 준비 완료: 반도체 신사업으로 도약 노린다

Htsmas 2025. 3. 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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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가 미국 조지아주에 설립한 글라스기판 1공장의 시운전을 진행 중이며, 2025년부터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는 세계 최초의 글라스기판 양산 라인으로, SKC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SKC의 주요 사업 현황 및 전망

  1. 글라스기판 사업
    • 조지아 1공장 시운전 중, 2025년 상용화 목표
    • 글로벌 톱티어 고객사 확보 및 밸류체인 내 기업들과 협력 논의 중
    • 72,000m² 규모의 2공장 설립 검토 중
  2. 동박 사업
    • 중장기 판매 계약 체결로 안정적인 판매량 회복 예상
  3.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 ISC 인수로 반도체 후공정 분야 강화
  4.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 이차전지, 반도체, 친환경 3대 사업 축으로 개편
    • 필름, 폴리우레탄 등 저성장 비주력 사업 유동화

투자 아이디어

  1. 글라스기판 시장 성장 기대
    • 2028년까지 11조원 규모로 성장 전망
    • SKC의 선도적 위치로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
  2. 반도체 소재 사업 강화
    • ISC 인수로 테스트 소켓 시장 1위 확보
    •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
  3.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 대응
    • 동박 사업의 안정적 성장 예상
    •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4. ESG 투자 관점
    • 친환경 사업 강화로 ESG 평가 개선 가능성
  5. 미국 정부 보조금 수혜
    • 조지아주 공장에 대한 미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 확정
    • 추가적인 투자 유치 및 사업 확장 가능성

SKC는 글라스기판과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집중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글라스기판 양산에 나서는 만큼, 이 분야에서의 기술적 우위와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들은 SKC의 신사업 성과와 함께 반도체 및 배터리 소재 시장의 성장세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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