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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이 2025년 3월 한 달 동안 연이은 수주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올리고 핵산치료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 성과는 에스티팜의 기술력과 생산 능력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동시에, 올리고 핵산치료제 시장의 급격한 성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3월 주요 수주 내역
- 3월 25일: 미국 바이오텍사와 404억원 규모 계약
- 혈액암 치료제 원료 공급 (2026년 1차 공급분)
- 납기: 2026년 3월과 6월
- 3월 6일: 유럽 글로벌제약사와 220억원 규모 계약
- 만성B형간염 치료제 원료 공급
- 납기: 2025년 9월
- 3월 10일: 유럽 제약사와 213억원 규모 계약
- 동맥경화증 치료제 원료 공급
- 납기: 2026년 3월
- 3월 13일: 미국 및 유럽 제약사와 118억원 규모 계약
- 근육이상증 및 신장질환 치료제 원료 공급
- 납기: 2025년 5월 및 2026년 6월
에스티팜의 성장 전망
- 상업화 신약 원료 공급 증가
- 2024년 4개에서 2025년 7개로 증가 예상
- 올리고 CDMO와 Small molecule CDMO 동시 성장
-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십 강화
- 유럽, 미국 등 다양한 지역의 제약사들과 계약 체결
- 다양한 질병 영역 커버
- 혈액암, 간염, 동맥경화증, 근육이상증, 신장질환 등
투자 아이디어
- 장기 성장성에 주목: 올리고 핵산치료제 시장의 성장과 함께 에스티팜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6년 이후 본격적인 상업화 물량 공급이 시작되면 매출과 이익의 큰 폭 증가가 기대됩니다.
-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다양한 질병 영역의 치료제 원료를 공급함으로써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입니다.
- 기술력 프리미엄: 글로벌 제약사들의 연이은 계약은 에스티팜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이는 향후 추가적인 계약 체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생산능력 확대: 제2올리고동의 가동으로 생산능력이 확대되어 향후 대규모 상업화 물량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글로벌 경기 둔화 대비: 제약/바이오 산업은 경기 방어적 성격이 강해, 글로벌 경기 둔화 국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에스티팜의 연이은 수주 성과는 회사의 기술력과 올리고 핵산치료제 시장의 성장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성장 모멘텀과 함께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을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신약 개발의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쟁 심화 등의 리스크 요인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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