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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GSK와 4.1조 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의 글로벌 도약
에이비엘바이오가 영국의 글로벌 제약사 GSK와 4조 10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뇌혈관장벽(BBB)을 극복하는 플랫폼 기술인 *그랩바디-B(Grabody-B)*를 활용해 새로운 퇴행성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입니다.
주요 계약 내용 요약
- 기술이전 및 역할 분담
- 에이비엘바이오는 BBB 셔틀 기술인 그랩바디-B와 관련된 기술 및 노하우를 이전.
- GSK는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제조, 상업화를 담당하며 치료제 개발을 주도.
- 계약 규모
- 계약금 739억 원과 단기 마일스톤 1480억 원을 포함해 최대 4조 1000억 원 규모.
- 복수의 프로그램 개발, 허가 및 상업화 마일스톤으로 최대 3조 9623억 원 추가 가능.
- 순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도 수령 예정.
- 그랩바디-B 플랫폼의 혁신성
- BBB를 통과하기 어려운 기존 약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설계된 플랫폼.
-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 1 수용체(IGF1R)를 통해 약물이 BBB를 효과적으로 통과하여 뇌로 전달 가능.
-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 목표
- siRNA, ASO, 항체 등 다양한 모달리티를 활용한 복수의 표적 기반 치료제 개발.
-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환자의 미충족 의료 수요 해소 기대.
투자 아이디어: 주식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
이번 계약은 바이오 업계에서 매우 중요한 이벤트로, 에이비엘바이오와 관련된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 에이비엘바이오(298380)
- 이번 계약으로 에이비엘바이오는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주가 상승의 주요 촉매제가 될 수 있습니다.
- 향후 로열티 수익과 추가 마일스톤 달성 가능성을 고려해 장기적인 투자 매력이 큽니다.
- 퇴행성뇌질환 관련주
- 알츠하이머병 및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은 고령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된 바이오 종목들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 BBB 셔틀 플랫폼 관련주
- BBB를 극복하는 기술은 바이오 업계에서 중요한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사한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GSK 협력 효과
- GSK와 같은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력은 에이비엘바이오의 신뢰성과 기술력을 강화하며 국제적 확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결론: 투자 전략
- 단기적 관점: 이번 계약 발표로 인해 에이비엘바이오의 주가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단기 매매 전략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중장기적 관점: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시장의 성장성과 지속적인 로열티 수익을 고려해 장기 투자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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