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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터닉스가 전남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소식에 직접적 수혜주로 급부상했습니다. 정부가 2033년까지 3.2GW(원전 2기 규모) 해상풍력 단지 조성을 위해 19조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SK이터닉스는 400MW급 신안우이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핵심 주체로 부각됐습니다.
핵심 프로젝트 현황:
- 신안우이 해상풍력: 400MW 규모, 총사업비 2.5조 원, 2025년 상업운전 목표
- 굴업도 해상풍력: 640MW(1차 240MW), 2026년 착공 예정
- 태양광 구조화 사업: 2025년 200억 원 매출 전망, 연간 100MW 추가 확장
메리츠증권은 "2025년 신안우이 매출 본격화로 재평가 가능성 ↑"이라 분석했으며, 키움증권도 2025년 영업이익 37% 성장 전망.
투자 아이디어
1. "해상풍력 3단계 밸류체인"
- 1차 수혜: 사업주체(SK이터닉스·한화솔루션)
- 2차 수혜: 터빈제조사(베스타스·두산에너빌리티)
- 3차 수혜: 부품협력사(케이블·단조업체)
2. 매수 전략
- 단기: 2025년 11월 해상풍력 경쟁입찰 결과 발표시 매수
- 중장기: 2026년 굴업도 1차 착공시 포지션 확대
3. 리스크 관리 포인트
- 환경평가 지연: 신안우이 PF(프로젝트파이낸싱) 완료 시점 변동성
- REC 가중치 조정: 정부 정책 변경시 수익성 하락 가능성
관련 주식 종목
종목주요 포인트
| SK이터닉스 | 신안우이·굴업도 해상풍력 주도, 2025년 37% 영업이익 성장 |
| 한화솔루션 | 신안우이 공동사업자, 태양광-풍력 시너지 |
| 두산에너빌리티 | 국내 유일 해상풍력 터빈 제조 역량 |
"2025년 11월이 분기점"
SK이터닉스의 신안우이 프로젝트는 단순 사업 수주를 넘어 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의 초석이 될 전망입니다. 정부의 19조 원 투자 계획과 REC 가중치 부여는 향후 10년간 매출 안정성을 보장하는 핵심 변수입니다. 특히 2025년 11월 예정된 해상풍력 경쟁입찰(1GW 고정식+0.5GW 부유식)에서 추가 수주를 확보할 경우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가속화될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PF 완료 시점(2024년 7월 목표)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를 반도체 사이클 매매의 최적 진입 시점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단, 중국산 터빈 덤핑 공세와 환경영향평가 지연 리스크에 대한 헤징 전략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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