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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현이 H사의 북미 수출용 EREV 차량에 도그클러치 액추에이터 통합 모듈을 독점 공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급은 모터·감속기·제어기가 일체화된 고정밀 모듈로, 전동화 차량의 핵심 부품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는 신호로 읽힙니다.
핵심 포인트:
- EREV 핵심 부품: 엔진-배터리 동력 전환용 도그클러치 작동장치
- 글로벌 확장: 북미→유럽·중남미 추가 적용 검토, 인도 현지 생산 계획
- 기술 인증: 단순 부품 아닌 통합 모듈 공급으로 기술력 검증 완료
박기원 대표는 "EV·하이브리드·UAM·로봇 모듈로 사업 영역 확대"라고 밝혔으며, 한국투자증권은 2025년 매출 14.4% 성장 전망
투자 아이디어
1. "EREV 3단계 밸류체인"
- 1차 수혜: 모듈 공급사(삼현)
- 2차 수혜: 감속기 소재(초정밀 베어링·기어 제조사)
- 3차 수혜: 제어 소프트웨어 협력업체
2. 매수 전략
- 단기: 5월 H사 북미 모델 양산 시작시 점진적 매수
- 중장기: 인도 현지생산 계획 발표시 포지션 확대
3. 리스크 관리 포인트
- 수출 환경 변동성: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관세 부과 리스크
- 기술 유출: 통합 모듈 해외 복제 가능성
관련 주식 종목
종목주요 포인트
| 삼현 | EREV용 도그클러치 액추에이터 독점공급, 2025년 매출 1,149억 원 전망 |
(간접 수혜종목)
| 일진다이아 | 고정밀 기어용 초경합금 소재 공급사
| 에스에프에이 | 전동화 차량용 제어소프트웨어 전문기업
"5월 북미 양산이 분기점"
삼현의 이번 공급 계약은 단순 수주 차원을 넘어 전동화 차량 부품 시장에서의 기술 주도권 장악을 의미합니다. 특히 통합 모듈 공급 방식은 향후 타 OEM에도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시 추가 상승 모멘텀이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은 H사 북미 모델의 초기 판매 성적표(2025년 7월 예상)와 인도 생산계획 발표시점(2026년 상반기 예상)을 중점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단, 통합 모듈의 해외 기술 유출 방지 대책 마련 여부가 지속가능 성장의 키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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