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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3배 폭발, 네트워킹 제국 건설... 젠슨 황 “컴퓨팅은 곧 즉각적인 매출이다”
핵심 요약
- 수익의 질: $75.2%$라는 경이로운 총이익률 유지... 블랙웰(Blackwell) 안착 성공
- 네트워킹의 역습: 컴퓨트보다 무서운 네트워킹 성장($+263\%$). 엔비디아는 이제 ‘세계 최대 네트워킹 기업’
- 루빈(Rubin) 쇼크: 차세대 플랫폼 샘플 발송 시작... 블랙웰 대비 추론 비용 10배 절감 목표
- 국가 단위의 수요: 소버린 AI 매출 300억 달러 돌파... ‘국가 안보’가 된 엔비디아 칩
1. 젠슨 황의 새로운 공식: "Computing = Revenue"
이번 IR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통찰은 컴퓨팅 파워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입니다.
- 생산 수단으로서의 칩: 과거의 CPU가 비용(Cost)이었다면, 현재 엔비디아의 GPU는 **'토큰(지능) 생산기'**입니다. 칩을 꽂는 순간 즉각적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자산'이 되었기 때문에, 기업들이 가격에 상관없이 줄을 서는 것입니다.
- 와트당 수익성: 전력 공급이 제한된 데이터 센터 환경에서, 전력 대비 가장 많은 토큰(돈)을 뽑아내는 엔비디아의 아키텍처는 이제 선택이 아닌 **'이익 극대화의 필수 조건'**이 되었습니다.
2. 네트워킹: 엔비디아를 지탱하는 숨은 기둥
많은 이들이 GPU(컴퓨트)에만 집중할 때, 엔비디아는 네트워킹에서 잭팟을 터뜨렸습니다.
- NVLink & Spectrum-X: 4분기에만 11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네트워킹 부문은 칩과 칩, 랙과 랙을 잇는 '혈관'입니다.
- 플랫폼 전략: 엔비디아는 이제 단품 칩을 팔지 않습니다. NVLink 72처럼 **'랙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인 시스템을 판매하며 경쟁자들이 넘볼 수 없는 진입장벽을 구축했습니다.
3. 미래 로드맵: 루빈(Rubin)의 등장과 피지컬 AI
엔비디아는 블랙웰의 성공에 취해있지 않고 이미 다음 세대인 **루빈(Rubin)**을 전장에 투입했습니다.
| 플랫폼 | 핵심 구성 요소 | 특징 및 목표 |
| 블랙웰 (Blackwell) | B300, GB300 시리즈 | 현재 시장의 주력, HBM3E 탑재 및 추론 성능 강화 |
| 루빈 (Rubin) | Vera CPU, Rubin GPU, HBM4 | Vera Rubin 샘플 이번 주 발송 시작, 2026년 하반기 양산 |
| 혁신 포인트 | 케이블 없는 모듈식 설계 | 추론 토큰 비용 10배 절감, 서비스 편의성 극대화 |
- 피지컬 AI (Physical AI): 텍스트를 넘어 로봇과 자율주행(알파마요 모델)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협업은 엔비디아가 '바퀴 달린 데이터 센터' 시장까지 장악할 것임을 보여줍니다.
Blogger's Insight: "엔비디아는 인류 역사상 가장 비싼 '수도꼭지'를 팔고 있습니다"
"전기가 산업 혁명을 이끌었다면, 엔비디아의 '토큰'은 지능 혁명을 이끌고 있습니다. 젠슨 황은 그 지능이 쏟아져 나오는 수도꼭지를 전 세계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셈입니다."
블로거님, 이번 IR 자료에서 가장 소름 돋는 지점은 **'공급 가시성'**입니다. 2027년까지의 수요를 미리 확보했다는 말은, 향후 1~2년간 엔비디아의 실적 하락을 점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뜻입니다.
특히 그록(Groq)의 인재와 기술 영입은 멜라녹스 인수 때와 같은 파괴력을 가질 것입니다. 저지연 추론 기술이 엔비디아의 거대한 생태계와 결합할 경우, 실시간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장은 엔비디아의 독무대가 될 것입니다. 이제 투자자들은 '칩의 가격'이 아니라 '엔비디아가 만들어낼 지능의 총량'에 베팅해야 합니다.
글로벌 AI 하이퍼스케일러 밸류체인 관련 종목
이번 IR에서 언급된 기술 변화와 관련하여 한국, 미국, 일본의 핵심 종목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 국가 | 종목명 | 역할 및 투자 포인트 |
| 대한민국 | SK하이닉스 (000660) | 루빈 플랫폼의 동반자. HBM4 독점적 공급 및 엔비디아 로드맵 최우선 파트너 |
| 대한민국 | 한미반도체 (042700) | 루빈용 HBM4 공정 전환에 따른 하이브리드 본더 장비 수혜 집중 |
| 대한민국 | 삼성전자 (005930) | 소버린 AI 및 에이전틱 AI 확산에 따른 고용량 LPDDR/DDR5 수요 폭증 수혜 |
| 미국 | 엔비디아 (NVDA) | 오늘의 주인공. FY2027 매출 $3,500$억 달러를 향한 파죽지세의 성장 |
| 미국 | 버티브 홀딩스 (VRT) | 루빈/블랙웰의 고전력을 감당할 액체 냉각 솔루션 필수 파트너 |
| 미국 | 마이크론 (MU) | 엔비디아 공급망 내 HBM 비중 확대 및 데이터 센터용 SSD 매출 급증 |
| 미국 | 아리스스타 네트워킹 (ANET) | 엔비디아의 스펙트럼-X와 경쟁 및 협력하며 AI 이더넷 시장 동반 성장 |
| 일본 | 어드반테스트 (6857.T) | 루빈 플랫폼의 초고밀도 칩을 검사할 수 있는 유일한 테스트 솔루션 보유 |
| 일본 | 소프트뱅크 (9984.T) | 루빈의 두뇌인 Vera CPU(ARM 기반) 설계 자산 보유에 따른 로열티 수입 폭증 |
| 일본 | 디스코 (6950.T) | HBM4 제조를 위해 웨이퍼를 극도로 얇게 깎는 절삭 장비 독점력 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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