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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가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할 반도체 물량이 2027년까지 모두 예약되었다고 발표하며, 현지 고객사들의 강력한 수요를 강조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반도체 자급체제 구축 정책과 맞물려 TSMC의 미국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내용
- 애리조나 공장 생산 물량 완판
- 애플, 엔비디아, 퀄컴, AMD 등 대형 고객사들의 주문으로 2027년까지 생산 물량 예약 완료.
- 첨단 미세공정 반도체 수요 증가가 배경.
- 미국 내 대규모 투자 발표
- TSMC는 미국에 1000억 달러(약 145조 원) 추가 투자 계획 발표.
- 애리조나에 총 3개의 공장 건설 중이며, 향후 첨단 패키징 공장 설립도 검토 중.
-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과 대응
- 트럼프 대통령은 대만에서 수입되는 반도체에 최고 100%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
- 이에 TSMC는 미국 내 설비 투자를 확대하며 관세 압박에 대응.
- 대만 내 투자 지속
- 웨이저자 TSMC 회장은 대만 반도체 제조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올해 11개의 생산라인 구축 계획을 발표.
향후 전망
TSMC의 미국 투자는 현지 고객사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 보조금 및 세제 혜택 폐지를 검토하면서, 미국 내 반도체 제조사들에 대한 압박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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