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291

"37.9% 점유율의 폭풍" CATL 한국 진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1위 기업 CATL이 2025년 1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한국 법인을 설립하며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습니다. 공동대표는 법무 전문가 권혁준(호주 국적)과 본사 협력 담당 한신준(중국 국적)이 맡았으며, ESS·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시장 점유율: 2023년 기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37.9% 차지.공략 전략: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특화 공급망 강화 및 한국 완성차업체 협력 모색.향후 목표: 2025년 내 테슬라·BMW 수준의 한국 기업 공급망 구축.투자 아이디어협력사 모멘텀: CATL과 공동개발 체결 가능성이 높은 2차 밸류체인 기업 주목.ESS 테마: 재생에너지 3020 정책 확대에 따른 ESS 수혜주 재평가 기대리스크 관리: LFP 대량 확산..

국내주식 15:11:48

"7일간 5000명 몰려든 K뷰티" 에이피알, 글로벌 스킨케어 도약 신호탄

에이피알의 메디큐브가 미국 LA 멜로즈 거리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 일주일간 5000명이 방문하며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2025년 3월 19~25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뉴욕 소호 팝업 성공에 이은 미국 동서부 시장 공략의 연속선상입니다.공간 연출: 영화 '라라랜드'·디즈니랜드 콘셉트 차용, 핑크빛 궁전 인테리어와 체험 부스 운영.제품 전략: 한정판 부스터 프로 요술봉 에디션 포함 3대 핵심 라인(제로모공패드·PDRN) 집중 홍보.향후 계획: 2025년 하반기 추가 글로벌 팝업스토어 개최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은 아시아·유럽 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한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투자 아이디어단기 트레이딩: 2025년 2분기 실적 반영 전 매수 포지션 구축.장기 테마: 글..

국내주식 14:17:39

"2000억↑ 폭발적 성장" 렉라자 병용요법, 유한양행 로열티 수익 본격화

J&J의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2025년 1분기 글로벌 매출 **1억 4100만 달러(약 2000억 원)**를 기록하며 유한양행의 로열티 수익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매출이 전체의 80%(1600억 원)를 차지했으며, 유럽·일본 허가 이후 중국 승인이 임박해 추가 성장이 예상됩니다.계약 구조: 유한양행은 2018년 J&J에 글로벌 권리 이전(계약 규모 1조4000억 원), 국내 판매권과 로열티 수익권 보유.임상 성과: 타그리소 대비 무진행생존기간 23.7개월(기존 16.6개월)로 우월성 입증.전망: J&J "2027년까지 시장 예측 2배 성장 가능성", 연간 50억 달러(약 6조6000억 원) 매출 잠재력.투자 아이디어로열티 수익 포인트: 2025년 2분기 중국 허가 시 추가 마일스톤(약 3..

국내주식 13:44:03

"꿈의 패키징 기술" SK하이닉스, 하이브리드 본딩으로 HBM 시장 재장악

SK하이닉스가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을 활용해 12단 HBM3 양산 가능성을 확인하며 AI 메모리 시장 선두 지속을 예고했습니다. 2025년 HBM4E(7세대)부터 본격 도입될 이 기술은 범프 없이 구리선으로 직접 칩을 연결해 두께를 775㎛ 이하로 줄이고 신호 전달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합니다.기술 핵심: 기존 마이크로 범프 대신 구리-구리 직접 연결로 열 관리·집적도 향상.실험 결과: HBM3 12단 고온 수명·결합 안정성 테스트에서 전 항목 합격.로드맵: 2025년 HBM4E(16단 이상) 적용 목표, 2026년 HBM5(3D 적층) 시대 예고.SK하이닉스는 TSMC와 협력해 HBM4부터 로직 반도체 기반 베이스 다이를 도입하며 시스템 반도체 역량을 강화 중입니다.투자 아이디어HBM4E 테마주 선점:..

국내주식 13:33:03

"K-웹툰 정책+닌텐도 스위치2" 대원미디어

대원미디어가 닌텐도 스위치2 출시 모멘텀과 K-웹툰 정책 수혜로 이중고(二重苦)를 돌파하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기준 주가 10,780원에서 목표가 15,000원(38.9% 상승 여력)을 기록 중이며, 4월 17일 오후 1시 18분 현재 9.79% 급등해 1만4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핵심 성장 동력은 다음과 같습니다:닌텐도 스위치2: 2025년 6~7월 글로벌 출시 예정, 국내 유통 독점 기대.웹툰 자회사 스토리작: 카카오픽코마와 합작한 일본 진출사 '셰르파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악녀의 재시작'이 픽코마 종합 1위 달성.정책 수혜: 더불어민주당의 K-콘텐츠 전략산업 지정 및 제작비 세액공제 확대 공약 추진.2025년 예상 매출액은 3,355억 원(YoY +30.9%), 영업이익 164억 원(Y..

국내주식 13:30:08

"12조원 대형 프로젝트 참여" 켄코아에어로, 우주인터넷 공략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아마존의 12조원 규모 카이퍼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글로벌 우주산업 공급망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했습니다. 2025년 기준 카이퍼 프로젝트는 상업용 우주 발사 사상 최대 규모로, ULA(보잉·록히드 합작사) 주도하에 38회 위성 발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켄코아는 M&J 인수를 통해 ULA 차세대 발사체 '벌칸 센타우르(Vulcan Centaur)'의 핵심 부품 공급망에 진입했습니다. M&J는 ULA의 아틀라스V·벌칸 발사체에 부품을 공급해온 기업으로, 켄코아의 2023년 완전 편입 예정으로 기술 시너지가 기대됩니다.이민규 대표는 "M&J 인수는 카이퍼 프로젝트를 염두에 둔 전략"이라며 "NASA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와 연계해 미국 우주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ULA..

국내주식 13:19:25

"3-in-1 기술로 무인차량 시장 접수" 삼현, 호플론 공개로 글로벌 방산 테마주 부각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삼현이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UGV) 호플론을 공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무인화 전환 가속화 흐름에 맞춰, 삼현은 3-in-1 파워트레인(EPT) 기술을 적용한 호플론을 통해 정찰·수송·전투 지원 등 군사용은 물론 민간 분야(재난 대응, 자율 운송)까지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호플론의 핵심은 삼현의 독자 기술인 모터·제어기·감속기 통합 시스템입니다. 기존 유압식 대비 유지보수 용이성과 배터리 교환식 설계로 작전 지속성을 극대화했으며, 민군 겸용 플랫폼으로 수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삼현은 국제 방산 전시회를 통한 실증과 B2G·B2B 협력 모델을 병행하며 2027년 실전배치 예정인 L-SAM(장거리 지대공..

국내주식 13:17:09

미국 AI칩 수출규제 강화 충격…엔비디아·AMD·인텔 주가 동반하락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AMD에 이어 인텔까지 첨단 AI칩의 중국 수출을 규제하며 반도체 업계에 충격파가 전파되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16일 기준, 인텔은 가우디 시리즈 AI가속기와 D램 수출 시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통보를 중국 고객사에 발송했습니다. 이는 총 D램 대역폭 1,400GB 이상, I/O 대역폭 초당 1,100GB 이상의 성능을 가진 모든 칩에 적용되는 규정으로, 인텔·엔비디아·AMD의 주요 제품이 포괄됩니다.엔비디아는 H20 칩 수출제한으로 55억 달러(약 7.8조 원)의 매출 손실을 예상하고 있으며, AMD도 MI308 칩 수출 차단으로 8억 달러(약 1.1조 원)의 타격이 예상됩니다. 인텔의 경우 중국 시장에서 가우디 시리즈 판매가 사실상 중단되며 AI가속기 사업 확장 차질..

해외주식 11:51:41

중국 규제에도 흔들림 없는 마이크론, HBM·AI 성장 모멘텀으로 반도체 랠리 이끈다

JP모건은 최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가 중국의 규제 조치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견고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마이크론은 시가총액 775억 달러, 유동비율 3.13의 건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중국 내 일부 제품(H20, H20e SKU)에 대한 노출이 미미해 규제 영향이 제한적입니다. 2023년 5월부터 중국 사이버공간관리국이 마이크론 제품의 주요 인프라 납품을 제한하고 있으나, 고성능 메모리 공급은 일부에 그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인공지능(AI) 수요는 여전히 강력하며, 마이크론은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AI·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25 회계연도 매출 성장률은 41%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해외주식 11:44:51

"물류혁명 주자" CJ대한통운·레인보우로보틱스 AI휴머노이드 개발

CJ대한통운과 레인보우로보틱스가 AI 휴머노이드 물류로봇 공동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단순 자동화를 넘어 실시간 자율판단이 가능한 에이전틱 AI를 접목한 점이 특징입니다. 양사는 올해 말 현장 실증 테스트를 거쳐 2026년 본격 상용화를 추진하며, 특히 물류센터 구조 변경 없이 기존 시설에 통합 가능한 이동형 양팔로봇·협동로봇 플랫폼을 개발 중입니다.이번 프로젝트는 정부 주도의 K-휴머노이드 연합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산업부는 2030년까지 1조원을 투입해 국내 휴머노이드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CJ대한통운은 로봇수요기업으로서 실증 사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 자회사 편입 후 기술력과 자금력을 바탕으로 제조·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입니다.투자 아이디어물..

국내주식 08:4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