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개'로 보안 강화에 나서다

삼성리서치아메리카에 투입된 '로봇개'

삼성전자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위치한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사족보행로봇, 일명 '로봇개'를 도입했습니다. 이 로봇은 사업장 순찰과 보안 유지, 위급 상황 감지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사족보행로봇의 주요 특징:

• 네 발로 걷는 구조로 이동성이 뛰어남
• 울퉁불퉁한 지형과 계단 이동 가능
• 카메라, 라이더 등 다양한 센서 장착 가능

양사의 시너지 기대

삼성전자는 2024년 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로봇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1. 이번 로봇개 도입은 양사의 본격적인 협업의 시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삼성전자의 글로벌 네트워크:

• 전 세계 232개의 생산 거점, R&D센터, 디자인 센터 보유
• 레인보우 로봇개 확대 적용 시 큰 시너지 효과 예상

향후 전망

로봇 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삼성전자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력은 주목할 만한 움직임입니다. AI 기술과 로봇 공학의 결합으로 더욱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