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이끄는 민간 경제사절단의 미국 방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미 투자 요구에 대해 한미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빅프로젝트'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대미 투자와 인센티브최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 기업의 대미 투자를 통한 생산시설 확충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상응하는 미국 정부의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생산시설을 좀 더 원한다고 하는데, 우리(한국 기업)는 인센티브가 같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빅프로젝트' 제안최 회장은 한국, 미국, 일본 기업의 공동 투자를 통한 '빅프로젝트' 추진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AI 제조 분야에서의 한미일 3국 협력 전략 마련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