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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조 프로젝트의 숨은 수혜주" 알래스카 LNG, 관세협상 카드로 부상

Htsmas 2025. 4. 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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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개요
알래스카 LNG는 400억 달러(약 57조 원) 규모의 초대형 에너지 인프라 사업으로, 북극권 노스슬로프에서 니키스키까지 1,300km 파이프라인 건설과 액화시설을 포함합니다. 2031년부터 연간 2,000만 톤 생산 목표이며, 트럼프 정부가 아시아 국가들의 참여를 적극 압박 중입니다.

최근 동향

  • 지분 참여 유인: 개발사 글렌파른이 한국·일본 기업에 지분투자 가능성 제시. 대만은 이미 600만 톤 구매의향서 서명.
  • 정치적 압박: 트럼프 정부가 관세 협상 레버리지로 활용, 한국 기업 참여 촉구.
  • 기술 협력: 파이프라인·터미널 건설에 한국 철강·조선사 참여 기대.

리스크 요인

  • 사업성 논란: 450억 달러 초기 투자비, 5년 이상 소요 기간, 민주당 집권 시 환경 규제 강화 가능성.
  • 가격 경쟁력: 동아시아 공급가 목표 MMBtu당 6.7달러(현재 대비 20~30% 저렴) 달성 여부 주목.

투자 아이디어

  • 단기 전략: 2025년 6~12월 내 1단계 파이프라인 착공 시 철강·건설사 수혜 예상.
  • 중장기 포인트: 2026년 하반기 LNG 공장 건설 본격화 시 기자재·엔지니어링 수주 증가.
  • 리스크 헤징: 2028년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사업 지연 가능성 대비.
  • 관련 테마: 에너지인프라, LNG운반선, 철강수요, 한미관세협상.

관련 주식 종목

종목명투자 포인트
포스코 파이프라인용 고강도 철강 수주 기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액화설비용 압축기 모듈 공급 가능성.
대우조선해양 LNG 운반선 40척 건조 수요 발생 시 1순위 수혜.
한국가스공사 정부 차원의 사업 참여 시 운영주체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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