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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프로젝트: 경제성 논란 속 추가 탐사 가능성 대두

Htsmas 2025. 2. 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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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첫 탐사 시추에서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 이후, 새로운 전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

11개 석유 관련 회사가 데이터 분석에 참여했으며, 일부 메이저 기업들이 적극적인 투자 의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프로젝트의 잠재력을 시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액트지오 분석의 정확성

시추 결과, 액트지오의 예측이 상당히 정확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류층의 깊이와 두께가 예측값과 거의 일치했으며, 저류층의 질도 예상보다 좋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추가 탐사 가능성

한국석유공사는 이번 시추 결과를 실패가 아닌 성공으로 가는 과정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탐사 시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5월경 더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예산 확보

석유공사는 자체 예산으로 추가 시추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몇 년간의 영업 실적 개선으로 인해 충분한 자금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정치권의 반응

여권에서는 지속적인 탐사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자원개발 사업의 국가 안보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을 촉구했습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향후 진행 상황은 국내 에너지 안보와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 투자 유치와 시추 결과에 따라 프로젝트의 미래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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