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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트럼프의 상호관세, 4월 부과는 어려울 것" - 현실적 시간 부족 지적

Htsmas 2025. 2. 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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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4월 2일 상호관세 조치가 예정대로 시행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모든 국가의 관세와 비관세 장벽을 분석하고 상호관세를 부과하기에는 현실적인 시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상호관세 시행의 현실적 어려움

  • WSJ: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 완전한 상호조치 이행에 4월 일정보다 더 오래 걸릴 것 예상
  • 일부 관계자들은 최대 6개월 또는 그 이상 소요 가능성 언급
  • 백악관: 4월 2일 "동등한 관세율"과 시행 메커니즘에 대한 보고서 발표 예정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 현황

  • 철강·알루미늄, 구리, 목재, 자동차, 반도체, 상호관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관세 정책 추진
  • 일부 계획 철회 또는 축소 사례 발생 (예: 디 미니미스 조치 일시 철회)

상호무역대응조치의 실제 범위

  • USTR: G20국가 및 미국과 지속적인 무역적자 기록 국가에 초점
  • 대상 국가: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EU,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등 21개국

전문가 및 관계자 의견

  • 톰 틸리스 상원의원: "현재 선택의 폭이 넓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범위가 좁혀질 것"
  • 일부 행정부 관계자: 대부분 국가에 대한 관세가 엄청나게 인상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은 그 규모와 복잡성으로 인해 예정된 일정 내 시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실제 시행 과정과 그 영향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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