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9일, **JW중외제약(001060)**이 탈모 치료 신약 후보물질 **‘JW0061’**에 대해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물질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허 등록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2039년까지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동시에 국내 식약처(MFDS)에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하며 상용화의 첫발을 뗐습니다.
1. JW0061의 핵심 기전: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한 혁신신약(First-in-Class)"
기존 탈모 치료제가 호르몬 억제(피나스테리드)나 혈관 확장(미녹시딜)에 집중했다면, JW0061은 모발 성장 경로를 직접 활성화하는 전혀 다른 접근법을 취합니다.
- GFRA1 수용체 표적: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GFRA1 수용체에 직접 결합합니다.
- Wnt 신호전달 활성화: GFRA1 결합을 통해 'Wnt(윈트)' 신호를 깨워 모낭 줄기세포가 모낭으로 분화하고 모발이 자라도록 유도합니다.
- 낮은 부작용 리스크: 호르몬에 영향을 주지 않아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탈모 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입니다.
2. 전임상 데이터: "표준 치료제 대비 압도적 효능"
JW중외제약은 그동안 미국 피부연구학회(SID) 등을 통해 놀라운 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해 왔습니다.
| 연구 모델 | 주요 결과 | 비고 |
|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 | 모낭 생성 최대 7.2배 증가 | 표준 치료제 대비 5일~10일 만에 확인 |
| 안드로겐성 탈모 동물모델 | 모발 성장 속도 39% 개선 | 고용량 투약군 기준 (용량 의존적 반응) |
| 생장기 진입 시점 | 약 15일(30%) 단축 | 평균 50일 소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 |
오가노이드(Organoid)란? 줄기세포를 배양해 실제 인간 장기(피부)의 구조와 기능을 재현한 3차원 장기 유사체입니다. 이를 통해 임상 시험 전 인간 두피에서의 반응을 정밀하게 예측했습니다.
3. 글로벌 시장 진출 로드맵
이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JW중외제약은 총 9개국(한국,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브라질, 러시아, 인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 특허 보호: 2039년 5월까지 장기 독점권 확보.
- 임상 단계: 최근 국내 임상 1상 IND 신청을 완료했으며, 2026년 내 환자 투약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 지원 사업: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지원 과제로 선정되어 연구 가속화 중입니다.
전문가 인사이트: "탈모 치료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12년 차 바이오 전문 분석가로서 볼 때, JW0061은 '바르는 탈모약' 시장의 생태계를 파괴할 잠재력을 가졌습니다.
"전 세계 탈모 시장은 2028년 15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지만, 여전히 부작용과 성별 제한이라는 한계가 뚜렷합니다. JW중외제약이 AI 플랫폼 '주얼리(JWELRY)'를 통해 발굴한 JW0061은 **'모낭 재생'**이라는 근본적인 치료 기전을 제시했습니다. 만약 임상 1상에서 안전성만 입증된다면, 글로벌 빅파마로의 거액 기술 수출(L/O)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파이프라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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