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현대로템, '철도'로 닦은 길 'K2 전차'가 달린다... 모로코 400대 수출 청신호

Htsmas 2026. 2. 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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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방산의 자존심 **현대로템(064350)**이 폴란드와 페루를 넘어 북아프리카의 강자 모로코에서 거대한 승전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철도 사업으로 쌓은 '신뢰'가 방산 수출이라는 '낙수효과'로 이어지는 교과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1. 철도가 깔아준 '레일', K2 전차가 달릴 차례

현대로템의 이번 모로코 수주설이 설득력을 얻는 이유는 탄탄한 현지 기반 때문입니다.

  • 철도 인프라 선점: 이미 모로코 국영철도청(ONCF)으로부터 2조 원 규모의 고속철 및 전동차 사업을 수주하며 제조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 K2 전차 400대 규모: 모로코 정부의 기갑 전력 현대화 사업에서 K2 '흑표'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예상 물량은 최대 400대에 달합니다.

2. 2026년 실적 '퀀텀점프' 예고... 매출 7조 시대

증권가에서는 올해 현대로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외형 성장: 지난해 매출 6조 원 돌파에 이어 올해는 7조 원 돌파가 확실시됩니다.
  • 수익성 개선: 폴란드행 K2 전차 인도가 본격화되고, 모로코와 캐나다 철도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 반영되면서 '방산+철도' 양 날개로 비상할 전망입니다.
  • 파이프라인 확장: 루마니아, 이라크 등 추가 수주 가능성도 여전히 살아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모멘텀은 강해질 것입니다.

3. 투자 인사이트: 중공업 섹터의 '실적 파티'

현재 주식 시장은 실적이 뒷받침되는 '수출 대형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섹터 간 비교: 어제 발표된 HD한국조선해양의 2025년 4분기 실적을 보면, 조선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5% 증가한 5,193억 원을 기록하며 선가 상승의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 결론: 현대로템 역시 방산 수출 단가 상승과 수주 잔고 확대로 인해 HD한국조선해양과 유사한 '고부가가치 수출 중심의 수익성 개선'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중공업과 방산 섹터의 동반 상승을 눈여겨봐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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